2009년 01월 21일 수요일 맑음
6)멕시코, 멕시코시티 차풀떼빽 공원과 박물관 탐방
1월 5일부터 어제까지 발포라인 양산대기를 마치고 오늘은 귀국길에 오른다. 께레따로에서
버스를 타고 멕시코시티로 이동하여 까미노레알호텔에 체크인을 하며, 지하철을 타고
유명한 차풀떼빽공원 관광과 대통령궁의 쏘깔로광장 야경을 감상하고 숙소로 돌아온다.
차풀테펙 성[ Castillo de Chapultepec ]
안뜰과 정원이 아름답고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아름다운 차풀테펙 공원 중심에 있는 성이다. 차풀테펙 성 ‘카스티요 데 차풀테펙’은 차풀테펙 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성으로 스페인 총독 베르나르도 데 갈베스가 1785년에 호화로운 바로크 풍 성을 짓도록 명했다. 그러나 프로젝트를 맡았던 기술자가 사망하고, 다른 복잡한 이유들이 겹쳐 결국 이 건물은 1806년 멕시코시티 측에 팔리게 되었다. 멕시코 독립전쟁(1810~1821)이 일어나는 바람에 성은 한동안 방치되어 텅 빈 채 서 있었으나, 1833년 개조되어 사관학교로 문을 열었다. 1846년에서 1848년에 걸친 멕시코-미국 전쟁 동안 여섯 명의 젊은 생도들이 미국 해병대에 맞서 이곳을 방어하고 장렬하게 전사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1847년 이 학교는 국가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들의 영웅적인 행동을 기념하는 대리석 기념비가 성 근처에 서 있다. 1862년, 나폴레옹 3세 통치하에서 프랑스가 멕시코를 침공했고, 2년 후 합스부르크의 막시밀리안이 아내인 황후 카를로타와 더불어 막시밀리안 멕시코 황제로 등극한다. 이 부부는 성을 유럽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신고전주의풍으로 지었다. 막시밀리안 황제는 거주지와 도심을 잇는 대로 건설을 명령하고, 황후의 산책을 기념해 ‘파세오 데 라 레포르마’로 이름을 짓기도 했다. 1867년 제국이 몰락하자 차풀테펙성은 군사 부지가 되었고, 1884년부터 1935년까지는 멕시코 대통령 관저로도 사용됐다. 현재까지도 국가 귀빈을 초대한 주요 행사가 이곳에서 열린다. 안뜰과 정원이 아름답고 테라스에서 성 뒤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워 한 번쯤 방문해 볼만한 곳이다. 1939년 국립 역사박물관으로 문을 열었으며 19개의 방에는 9만여 점이 넘는 소장품(스페인 중세 갑옷, 도검, 대포, 마차)이 있다. 스페인 이후의 멕시코 역사를 그린 디에고 리베라의 벽화 작품도 볼만하다. 메트로 차풀테펙 역에 내려서 차풀테펙 공원 내 표지판을 따라 15~20분 정도 언덕을 오르면 차풀테펙성 정문에 도착한다. 입구에서 티켓을 산 다음 성 내로 들어가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것이 역사 박물관이고 그 옆이 차풀테펙 성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차풀테펙 성 [Castillo de Chapultepec] (멕시코 멕시코시티 여행)
차풀떼뻭 성, 공원과 멕시코시티 시가지,
차풀떼뻭은 '메뚜기 언덕'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차풀떼뻭 성
지하철에서 벗어나 차뿔떼빽공원으로 이동을 해야하고
차풀떼빽 공원 입구에서 김동구
차풀떼빽 공원 입구에서 김남균
차풀떼뻭 공원 지역 지도를 보고
공원을 산책하면서
박물관을 배경으로
임경식, 김동구
김남균
께레따로에서는 보기드문 고층건물 멕시코시티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멕시코시티의 고층건물들
차풀떼빽 성을 배경으로 김남균
차풀떼빽 성을 배경으로 김동구
A LOS DEFENSORES DE LA PATRIA
차풀떼빽공원으로 들어가면서 김동구
차풀떼빽공원으로 들어가면서 임경식
차풀떼빽공원으로 들어가면서 김남균
청솔모?
엄청나게 넓은 차풀떼뻭 공원입니다.
김남균
임경식
차풀떼뻭공원의 박물관에서 내려다 본 멕시코시티 시내 전경
박물관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전쟁을 형상화해 놨고
높으신 분의 마차
박물관에서 김동구, 임경식
김남균
독립전쟁 중의 상황도
전투상황
김남균
김동구
임경식
황제의 행차로군요.
시가지 전투 상황
이 그림은 수로가 있는 걸로 보아 께레따로에서의
독립전쟁 상황의 그림인걸로 보입니다.
돌격 앞으로~
독수리가 뱀을 물고 있는 형상, 멕시코의 특징이지요.
김동구
임경식
김남균
독수리가 붉은 빛을 받고
박물관에서 나와서 차풀떼뻭 성을 배경으로 김남균
차풀떼뻭 성을 배경으로 임경식
차풀떼뻭 성 앞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김동구
차풀떼뻭 성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황후가 쓰던 물건들
호화찬란하기 그지 없는 용기와 잔
이것은 대포?
차풀떼뻭 성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놓았군요.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 황후
멋진 그림이 벽에 걸려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황제가 타던 마차로군요.
마차의 장식 또한 호화스럽고
테라스로 나가면 멕시코시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시티 시가지를 배경으로 김동구, 임경식
멕시코시티 시가지를 배경으로 김남균
김동구
임경식
차풀떼빽 성 밖으로 나왔고
김동구
김남균
2층으로 다시 올라가 봅니다.
2층 난간에서 김동구
독수리가 뱀을 물고 있는 형상 앞에서 김남균
임경식
다시 밖으로 나왔고, 정원에는 꽃이 만발했군요.
정원을 배경으로 김동구
김남균
정원에서 김동구
분수대에서 김동구
분수대에서 김남균
건물 옥상에서는 대형 멕시코 국기가 펄럭이고 있군요.
다른 각도에서
자세히 보니 메뚜기 동상의 분수이군요.
차풀떼빽이 스페인어로 메뚜기언덕이라고 하지요.
스페인풍의 멋진 건축물, 차풀떼빽 성
김동구
김남균
임경식
스페인 식민지시대에 건축된 차풀떼뻭 성
경비원과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지금은 국립역사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차풀떼뻭 성 탐방은 여기까지이고
차풀떼뻭 공원을 산책하면서
호수가로 내려갑니다.
시원한 분수가 있는 호수
호수를 배경으로
분수가 있고 물이 있는 풍경
호수를 배경으로 김동구
멕시코시티 시가지를 배경으로 김동구
멕시코시티 시가지를 배경으로 김남균
아름다운 호수와 어울려주는 멕시코시티의 고층건물들입니다.
아름다운 풍경
멋진 멕시코시티의 풍경입니다.
페트병으로 무었을 해놨지요?
거목
즉석으로 그림을 그려주는 화가도 있고
무세오 나시오날 데 안뜨로뽈로히아 자연 박물관 분수 앞에서 김동구
자연 박물관 분수 앞에서 김남균
차풀떼뻭 공원을 빠져 나오며 흔적을 남기고
지금은 국립 역사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차풀떼뻭 성과 공원 탐방은 여기
까지이고, 엄청난 규모와 화려한 장식 등 모든게 놀랄 따름이었던 차풀떼뻭 성, 식민지시절의
아픔이었겠지만 지금은 박물관으로 이용함으로써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코스입니다.
감사합니다.
차풀떼빽 공원에서 바라 본 멕시코시티 동영상
https://cafe.daum.net/kdk4876/pMA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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