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9일 월요일 맑음
평창 대관령에서 양양 38선휴게소까지의 드라이브 여정
어제부터 2008년도 년말 휴가이다.
어제 오전에는 군 입대를 해 경기도 양평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아들의 시간에 맞추어 씩씩한
아들과 상봉을 해 함께 외출을 나온 친구들과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대관령
삼양목장 탐방을 한다.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하룻밤 잠을 자고 오늘은 대관령에서부터
시작을 하여 양양 38선을 거쳐 속초 설악산 울산바위를 탐방하게 된다.
대관령, 대관령 구도로를 따라 대관령을 넘어갑니다.
여전히 바람은 세차게 불어대고
새로이 고속도로가 뚫려 이제는 대관령 옛길이 되어버렸나 봅니다.
저 아래로 새로 뚫린 강릉간 고속도로가 시원스럽고
물레방아가 옛 정취를 그려내 줍니다.
물레방아에서 둘이서 함께
분수가 힘차게 솟아 오르고
형이상학적인 무늬를 하고 있는 바위
물레방아 움막이로군요.
물레방아 움막에서 둘이서 함께
양양의 38선 휴게소에 도착
38선 휴게소에서 하조대를 배경으로 한춘자
38선 휴게소에서 무인도인 작은 조도를 배경으로 한춘자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38선 휴게소에서 김동구
38선 휴게소에서 조도를 배경으로 김동구
38선 휴게소에서 하조대를 배경으로 둘이서 함께
38선 휴게소에서의 시간은 여기까지이고,
속초 설악산을 가기위해 신흥사 지구로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081229, 속초 설악산, 신흥사 흔들바위 울산바위 신흥사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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