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28, 양평 양수리(두물머리) 탐방 - 아들 첫 면회

2007년 4월 28일 토요일

 

아들(김하늘) 첫 면회 & 양평 양수리(두물머리) 탐방의 날

 

아들 녀석이 지난 2월20일에 입대를 해서 양평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오늘 첫 면회를 가는구나. 어제 음식을 몇가지 준비를 하고 새벽 5시에 광주에서 출발을 하였다. 면회는 9시부터...  준비해 간 음식들을 아들 녀석 동료들과 함께 맛있게 먹는다. 2개월 동안 군생활은 하고 있는데 바짝 군기가 들었겠지? 어쨌든 군복을 입고 있는 아들 녀석을 보니 늠름하기도 하고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을 보니 안쓰럽기도 하구나. 그런데 2개월만에 본 아들녀석이 살을 많이 뺐구나. 살을 제대로 빼겠습니다. 하고 입대를 했는데 노력을 하긴 하나 보구나. 자랑스럽구나. 외출을 하여 근처에 있는 양수리로 자리를 옮겨 사진 몇 컷 그리고 즐거운 하루.........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兩水里)에 있는 관광명소로써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인 탓에 매우 번창하였다. 그러다가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육로가 신설되자 쇠퇴하기 시작하여, 1973년 팔당댐이 완공되고 일대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자 어로행위 및 선박건조가 금지되면서 나루터 기능이 정지되었다. 사유지이지만,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옛 영화가 얽힌 나루터, 강으로 늘어진 많은 수양버들 등 강가마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웨딩·영화·광고·드라마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또 사진동호인들의 최고 인기 촬영장이기도 한데,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커다란 느티나무는 수령이 400년 이상이나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물머리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군대에 간 아들을 외출시켜 두물머리에 도착했습니다.

 

 

 

두물머리에서 6번국도 다리를 배경으로 우리 세식구

 

 

 

김동구, 김하늘, 한춘자

 

 

 

지난 2월 20일에 입대를 했으니 이제 만 2개월이 넘었지요.

 

 

 

살도 많이 빼고 많이 늠름해졌습니다.

 

 

 

김동구

 

 

 

아들과 엄마

 

 

 

세식구가 함께 흔적을 남겨보고

 

 

 

두물머리

 

 

 

나룻배가 한 척 있어 소품이 되어지고

 

 

 

한춘자

 

 

 

김동구

 

 

 

김동구 한춘자 김하늘

 

 

 

아름다운 두물머리의 한강을 바라보고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이지요.

 

 

 

우리 세식구

 

 

 

씩씩한 아들과 엄마 그리고 아빠

 

 

 

두물머리 고인돌 안내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수목들이 두물머리를 차지하고 있군요.

 

 

 

거대한 고목에서

 

 

 

정말로 큰 나무들입니다.

 

 

 

고사목 또한 두물머리 풍경을 멋지게 장식해 주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름다운 두물머리, 풍부한 한강물, 양수리 두물머리에서의 시간은 여기까지이고,

아들이 귀대를 해야해서 근무를 하고있는 양평으로 이동합니다.

 

 

 

아들의 근무지 근처 양평의 한강변에 잠시 들렀지요.

 

 

 

세식구가 함께 한 컷

 

 

 

아름다운 한강

 

 

 

흔적을 남겨봅니다.

 

 

 

물속에 빠져 낚시를 하는 중인가요?

 

 

 

낚시를 하고 있는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아들과 함께 군생활을 하고 있는 동료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070429, 서울 보신각 청계천 탐방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070429, 서울 보신각 청계천 탐방 - 아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