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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07년 국내여행

071001, 광주 첨단 쌍암동, 영화 화려한 휴가 세트장 & 망월동 국립 광주 5.18 민주 묘지 탐방

by 멋진동하 2008.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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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01일 월요일 맑음 & 2007년 10월 08일 월요일 맑음

광주 첨단 쌍암동, 영화 화려한 휴가 세트장 & 망월동 국립 광주 5.18 민주 묘지 탐방

 

광주 쌍암동에 있는 화려한 휴가 촬영장인 화려한 휴가 세트장을 찾아보고,

망월동에 있는 국립 광주 5.18 민주 묘지를 찾아본다.

 

화려한 휴가

화려한 휴가2007년 김지훈 감독의 영화로, CJ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1980517일에 전국으로 내려진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와 이로 인해 투입된 공수부대의 잔혹한 진압으로 죽어간 무고한 광주 시민들을 주인공으로, 5·18을 되돌아보자는 취지로 기획하였다. 이 영화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트랜스포머, 다이하드 4.0의 흥행 때문에 상대적으로 스크린수 확보가 힘들었지만, 영화 평론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홍보가 성공을 거둠으로써 첫날부터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였다.[1]  '화려한 휴가'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의 비공식적인 작전명으로 추정된다.

줄거리

19805, 택시운전일을 하며 동생 진우를 뒷바라지 하는 민우. 그가 사는 낙은 유일한 혈육인 동생과 사모하는 간호사 박신애가 전부다. 그러던 어느날, 눈앞에서 끔찍한 악몽이 펼쳐졌다. 시위대 진압군이 시민들에게 무자비한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손쓸틈도 없이 무참하게 총살당했다. 뿐만 아니라 민우는 눈앞에서 진우가 총에 맞는걸 목격했다. 그를 업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왔지만 진우는 숨이 끊어졌다. 이후 민우는 비롯하여 가족을 잃은 수많은 시민들이 퇴역장군 흥수를 중심으로 시민군을 결성하여 진압군과 장장 열흘간의 사투를 벌인다.

 

 

 

1980년의 광주 도청앞 금남로를 재현해 놓은 화려한 휴가 세트장

 

 

 

영화 화려한 휴가 세트장 안내

 

 

 

1980년의 도청앞 상무관, 그리고 포니택시들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고

 

 

 

1980년의 전남 도청

 

 

 

상무관도 그대로 재현되어 있고

 

 

 

전남도청과 도청앞 분수대

 

 

 

실제 전남도청과 똑같은 모습으로 재현되어 있는 풍경입니다.

 

 

 

금남로와 전일빌딩

 

 

 

전일빌딩과 금남로, 그리고 시내버스

 

 

 

1980년의 금남로를 그대로 상기할 수가 있군요.

 

 

 

추억이 새록새록

 

 

 

그때 그날의 추억이 그대로 살아나지요.

 

 

 

전남 도청

 

 

 

1980년 광주 민주화 항쟁을 영화로 재현했던 화려한 휴가

 

 

 

전차를 보니 그때의 소름이 돋아나고

 

 

 

소름 끼친 광주민주화 운동때의 기억이 떠 오릅니다.

 

 

 

본인 김동구는 1980년에 고등학교 3학년생이었지요.

 

 

 

전라남도청

 

 

 

금남로를 휘젖고 다니는 군인들이 살벌했었던 1980년

 

 

 

정말로 소름 끼치는 그때 그시절이었지요.

 

 

 

버스를 타고 시위를 펼쳤던 시민군들의 생각이 절로 나고

 

 

 

80년 광주의 상황들을 몇장의 사진으로 전시를 해놨군요.

 

 

 

광주민주화운동이 우리나라의 민주화 발전의

뿌리가 되어가도록 기원합니다.

 

 

 

여기까지 영화 화려한 휴가 촬영장인 세트장 탐방을 해 봤고,

이어서 국립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0월 08일 월요일 맑음

국립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서

 

국립 5·18민주묘지[ ─民主墓地 ]

1980년 일어난 광주민주화운동의 희생자들이 묻힌 공동묘지이다. 1993년 문민정부 출범과 더불어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재평가작업 및 5·18 희생자 묘역을 민주성지로 가꾸려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광주광역시가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조성하였다. 1994년 11월 공사를 시작하여 4년만인 1997년 5월 16일 완공하였다. 묘역 안에는 5·18영령의 묘 333기(2002년 5월 현재)가 있으며, 건축물 7동(민주의 문, 유영봉안소, 역사의 문, 숭모루, 추념문, 관리동, 휴게실)과 역사공간, 민주광장, 참배광장, 전시공간, 상징조형물, 광주민주화운동추모탑, 7개 역사마당(의병, 동학, 3·1운동, 광주학생운동, 4·19혁명, 광주민주화운동, 통일마당), 헌수기념비, 준공기념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높이 40m의 추모탑은 5·18정신이 삼라만상과 우주를 꿰뚫어 범우주적 존재로 승화하라는 염원을 담고 있으며, 영령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장소인 유영봉안소는 전통 고분인 고인돌 형태를 응용하였다. 7개 역사마당은 한국 역사상 불의와 폭압에 대한 민족불굴의 저항정신이 잘 드러난 대표적인 7개 사건을 부조로 만든 것이고, 숭모루는 전시공간과 5·18 관련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기능을 고려한 복층건물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5·18민주묘지 [─民主墓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국립 5.18 민주묘지 입구에 들어서면

 

 

 

"국립 5.18 민주묘지" 표석이 엄숙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민주의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 안내도

 

 

 

민주의 문을 통과하면

 

 

 

민주광장이지요.

 

 

 

민주광장에는 분수가 힘차게 솟아오르고

 

 

 

5.18 민중항쟁 추모탑 앞으로 넓은 민주광장

 

 

 

민주광장의 양 옆으로는 5.18 영령들의 혼을

달래주듯 분수가 연신 솟아 오릅니다.

 

 

 

힘차게 솟아 올라 5.18 영령들의 원혼을 달래주고 있는 모습이지요.

 

 

 

5.18 민중항쟁 추모탑 앞 민주광장에는

우리나라의 지도가 노랗고 하얀꽃으로 장식이 되어 있고

 

 

 

벌 또한 5.18 영령들의 넋을 달래 주려는 듯 

 

 

 

열심히 날아들어 꿀을 빨고 있지요.

 

 

 

계단을 올라 추념문을 통과하고

 

 

 

5.18 민중항쟁 추모탑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올립니다.

 

 

 

왼쪽으로는 역사의 문이 자리하고

 

 

 

아아~ 광주여!!!

아아 광주여 무등산이여 죽음과 죽음 사이에

피눈물을 흘리는 우리들의 영원한 청춘의 도시여~~~

 

 

 

영령들이 안장되어 있는 묘지를 엄숙하게 바라봅니다.

 

 

 

뒤에서 바라 본 5.18민중항쟁 추모탑

 

 

 

유영봉안소를 바라보고

 

 

 

수 많은 영령들이 묻혀 있는 곳

 

 

 

진심으로 영령들을 추모합니다.

 

 

 

5.18 민중항쟁 추모탑 아래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도 추모탑 아래에는

5.18 영령들의 눈물인지 바닥에 물이 흐르고 있군요.

 

 

 

물이 흐르고 있는 5.18 민중항쟁 추모탑

 

 

 

유영봉안소로 발길을 옮겨갑니다.

 

 

 

뾰족한 침은 5.18 영령들의 희망찬 횃불을 밝히고 있는지요?

 

 

 

여전히 힘차게 솟아 오르는 분수는

새로운 희망을 샘솟게 만드는 힘으로 보입니다.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방문 기념으로 한 컷,

5.18 민중항쟁의 영령들께 진심어린 묵념을 올리며 참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70916, 광주 상무지구,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공원 탐방 - Daum 카페

 

170916, 광주 상무지구,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공원 탐방

2017년 09월 16일 토요일 맑음 광주 상무지구,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공원 탐방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공원으로,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상무대 이전부지일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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