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29, 속초 설악산, 신흥사 흔들바위 울산바위 신흥사 - 아내와 함께

2008년 12월 29일 월요일 맑음

 

속초 설악산 울산바위 780m 탐방의 날

 

설악산에 들려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을 가볼까 하고 갔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

케이블카가 운행을 하지 않는단다. 어쩔수 없이 대체지로 얼떨결에 울산바위로 산행을

하게 된다. 바람이 몹씨 심하게 불고 길은 미끄럽고 해서 조심스럽게 산행을 한다.

산행코스 : 신흥사-흔들바위-울산바위-신흥사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설악산 울산바위[ 雪嶽山 蔚山바위 ]

설악산 북쪽에 있는 해발 780m의 암봉(巖峰). 명승 제100호이다. 2013년 3월 11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00호로 지정되었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과 고성군 토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있다. 둘레가 4㎞에 이르는 6개의 거대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부에 항아리 모양의 구멍이 5개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울산(蔚山)이라는 명칭은 기이한 봉우리가 울타리[蔚]를 설치한 것과 같은 데서 유래하였다. 《조선지도》 등의 고지도에는 천후산(天吼山)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바위가 많은 산에서 바람이 불어나오는 것을 하늘이 울고 있는 것에 비유한 것이다. 설악산 소공원~흔들바위·계조암~울산바위 코스는 3.8㎞ 거리에 편도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설악산 울산바위 [雪嶽山 蔚山바위] (두산백과)

 

 

 

 

설악산 지구 지도

 

 

 

속초 설악산 지도

 

 

 

신흥사 지구에 주차를 하고

 

 

 

설악산 반달곰에서 동하와 장미

 

 

 

눈이 많이도 쌓였고 멋진 소나무가 반겨줍니다.

 

 

 

설악산 신흥사 일주문에서 장미

 

 

 

설악산 신흥사 일주문에서 동하

 

 

 

신흥사 통일대불을 만나고

 

 

 

신흥사 통일대불을 배경으로 장미

 

 

 

신흥사 통일대불을 배경으로 동하

 

 

 

통일대불을 배경으로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고

 

 

 

천불동 대청봉 방향을 바라보고

 

 

 

눈이 쌓인 계곡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분수도 꽁꽁 얼었군요.

 

 

 

얼음분수에서 장미

 

 

 

얼음분수에서 동하

 

 

 

동하

 

 

 

장미와 동하 둘이서 함께

 

 

 

흔들바위 0.6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커다란 바윗덩이가 하얀 모습으로 달려드는데

 

 

 

이름하여 울산바위입니다. 장미

 

 

 

눈이 엄청나게 쌓인 눈길을 천천히 걸어

 

 

 

아름다운 울산바위가 코앞으로 다가섭니다.

 

 

 

멋진 모습의 울산바위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둘이서 흔적을 남겨보고

 

 

 

흔들바위에서 장미

 

 

 

흔들바위에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둘이서 함께 흔들바위에서 흔적을 남기고

 

 

 

흔들바위와 암자

 

 

 

암자

 

 

 

장미

 

 

 

동하

 

 

 

울산바위 안내문을 읽어봅니다.

 

 

 

건너편의 권금성이 바라보이고,

케이블카가 운행을 했으면 저 권금성을 올랐을텐데~~~

 

 

 

권금성을 배경으로 동하

 

 

 

권금성을 배경으로 장미

 

 

 

바람이 몹시도 심하게 부는 오늘입니다. 장미

 

 

 

하얀 채색에 멋진 금강소나무가 돋보이는 풍경

 

 

 

바람이 몹시도 많이 부는 오늘이지요.

 

 

 

하염없이 급경사 계단을 올라야 하고

 

 

 

아찔한 급경사의 계단은 하얀눈이 독차지해 버렸습니다.

 

 

 

조심조심 한발한발 올라서고

 

 

 

바람도 거세고 바닥은 미끄럽고 그야말로 조심조심입니다.

 

 

 

풍경은 너무나도 아름답게 다가서고

 

 

 

울산바위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그야말로 환상적인 울산바위의 모습이 다가서고

 

 

 

워낙 바람이 거세게 부는지라 안전하게 착지를 하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름다운 울산바위 정상에서 장미

 

 

 

황홀한 풍경의 울산바위에서 동하

 

 

 

울산바위는 오늘 처음 올라와 본 것이지요.

 

 

 

환상적인 울산바위의 멋진 그림

 

 

 

오묘하게 생긴 바위에 감탄하고

 

 

 

둘이서 함께 사진을 찍는 행운도 얻어갑니다.

 

 

 

날씨는 춥지만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지요.

 

 

 

바람이 장난이 아니제? ㅎ

 

 

 

울산바위의 정상을 실컷 즐기고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울산바위~

 

 

 

하산길에 멋진 소나무와 함께 흔적을 남기고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장미

 

 

 

계단을 내려갈 때는 더욱더 조심해야하고

 

 

 

천천히 천천히

 

 

 

아찔한 급경사 계단을 세찬 바람때문에 그야말로 조심스럽게 내려섭니다.

 

 

 

계곡 풍경에서 장미

 

 

 

동하

 

 

 

아름다운 설악산이여~

 

 

 

장미

 

 

 

신흥사 극락보전에서 장미와 동하

 

 

 

권금성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처마 사이로 드러나는 권금성이 아름답고

 

 

 

눈이 있는 풍경이라 더욱 멋집니다.

 

 

 

범종각

 

 

 

아름다운 권금성과 신흥사

 

 

 

통일대불에 되돌아왔고, 주차장에 도착하며 울산바위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오르려던 계획을 세찬 바람때문에 운행을 하지 않아

울산바위로 행선지를 변경해 진행한 오늘 하루의 일과를 재미나게 보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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