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09, 진도 처가족, 장모님산소 이장 및 조성공사

2011년 10월 09일 일요일 맑음

진도 처가족, 장모님산소 이장 및 가족묘 조성공사

 

진도 처가의 장모님 산소를 이장하면서 전체 가족묘를 조성하는 날이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정성스럽게 뜻을 모아 가족묘를 조성한다.

 

 

 

먼저 가족묘가 있는 유교리의 선산에서 산신령께 고하고

 

 

 

가장 윗대 할아버님께 제를 올립니다.

 

 

 

그 다음 대에 또 다시 제를 올리고

 

 

 

선조들이 많아 제를 여러번 올려야 하지요.

 

 

 

선산의 가족묘에서는 마지막으로 제를 올리고,

 

 

 

조상님들 편히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장을 해야 할 장모님의 묘소로 이동했고

 

 

 

집앞에 있는 장모님 산소에 도착하여 산신령께 이장을 할 것을 고하고

 

 

 

제를 올립니다. 장모님~ 이제 선산의 장인어른과 함께 모시겠습니다.

 

 

 

포크레인이 동원되어

 

 

 

집앞에 있던 장모님의 봉분을 해체하여

 

 

 

유해를 수습하고 선산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선산에 다시 도착하여

 

 

 

각각의 모든 봉분마다 새로이 잔디작업을 하게 되고

 

 

 

산소에서 내려다 본 유교리와 둔전저수지

 

 

 

포크레인의 힘은 참 대단하지요.

 

 

 

포크레인 두대가 열심히 일을 하고나니 금새 봉분이 새롭게 단장이 되고

 

 

 

장모님의 유해를 안치 할 석관을 새로이 자리잡습니다.

 

 

 

정성스럽게

 

 

 

유해를 안치하고

 

 

 

과일과 술을 따라 제를 올립니다.

 

 

 

정성스레 장모님을 모셨지요.

 

 

 

장모님 편히 쉬세요.

 

 

 

이제 먼저 고운 흙으로 덮어주고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봉분을 세울 자리를 나란히 만들어

 

 

 

포크레인이 바쁘게 움직이며 봉분을 만들어갑니다.

 

 

 

선산 조성공사가 모두 끝이 났고

 

 

 

정성스레 제를 올려야 하지요.

 

 

 

윗대 할아버님께 정성스레 상을 차리고

 

 

 

정성과 뜻을 두손으로 모아 제를 올립니다.

 

 

 

새로이 오늘 이장을 한 장모님과 장인어른의 비석을 세우게 되고

 

 

 

깔끔하게 장모님과 장인어른의 봉분과 비석이 세워졌습니다.

 

 

 

자손들, 9남매의 자손들이라 많습니다.

 

 

 

장인어른 1993년 8월 5일 졸, 장모님 2003년 10월 16일 졸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제를 올립니다.

 

 

 

모두 정성과 뜻을 두손으로 모아

 

 

 

정성스럽게 제를 올립니다.

 

 

 

이렇게 장모님의 산소 이장과 선산을 깔끔하게 새로이 단장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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