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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9년 산행

190728, 하동 의신계곡 서산대사길, 신흥교 의자바위 의신마을, 화개장터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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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8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636차(년26차) 지리산 대성계곡(물놀이 산행) 정기산행 (2019년07월28일(일) 07:30)

2019-07-28 0921 하동 의신 서산대사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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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신흥교(서산대사길입구)-의자바위-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의신마을-벽소령산장입구

-원통암-대성계곡-의신마을(약 5km, 2시간5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8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2019 078(일요일) 07:30
산행코스 A코스 신흥교(서산대사길입구)-의자바위-반달가슴곰생태학습장
-의신마을-벽소령산장입구-원통암-대성계곡-대성(U)
-대성계곡-의신마을(10km)
B코스 A코스와 동일
산행경비  35,000 (목욕생략)   갈아입을 여벌 옷은 준비하세요.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6 : 50 07 : 00 07 : 0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7 : 10 07 : 20 07 : 3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 : 00
준비물 간식상비약목욕준비물
임원
연락처
회장 포청천  
산행이사 도움사랑  
총무이사 체리체리  

지리산 서산대사길(의신계곡대성골

지리산 옛길로 하동 화개면 신흥마을에서 의신마을 까지 옛길 구간 4.2 킬로 구간이다옛 보부상들이 하동, 광양 등 남해안의 해산물을 함양 등 내륙으로 운송하기 위하여 이곳으로 걸어서 이동했던 산길로 대성골까지  10여킬로 구간이 이어진다지리산 옛길은 서산 대사가 지리산에 머무는 동안 다니던 옛길로 서산대사길이라고도 한다서산이 16살 때 화개동을 유람하다 출가해 두 차례에 걸쳐 18년을 머물며 의신마을 위쪽 원통암에서 1540년 출가하여 휴정 이라는 법명을 얻었다고 한다. 의신(義神)마을 지리산 아래 첫 동네 신라시대 의신대사가 있었던 곳이다. 이 마을은 빨치산 루트 등이 있으며 1950년 전란 전후에 지리산에 은거하던 빨치산과 토벌대가 격렬하게 교전한 현장이기도하다. 의신마을 위의 빗점골은 남부군 사령관 이현상이 최후까지 은거했다가 죽음을 맞이한 곳으로 인근의 대성골 빨치산이 몰살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지리산 깊은 계곡이다빗점골. ‘빗점’이란 여러 비탈의 밑자락이 한군데로모이는 곳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이름대로 빗점은 절터골산태골완골의 자락이 한데 모이면서 지리산을 타고 내린 물이 합쳐진다최치원 선생이 귀를 씻고 서산대사가 걸었던 지리산 ‘명품길’ 이 길의 출발점인 신흥마을 바로 앞 계곡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선생의 글씨가 희미하게 남아 있는 세이암(洗耳岩)이 있다고운(孤雲선생이 입산하면서 저자거리에서 온갖 잡 얘기를 들은 귀를 씻었다는 곳이다신흥마을에는 큰 바위에 고운 선생의 삼신동(三神洞각자가 있다. 삼신동은 신()자가 들어간 3개의 절 신흥사·영신사·의신사가 있어 붙은 이름이다.

 

 

 

서산대사길 입구인 신흥교에서 시작하여 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을 지나 의신마을까지

 

 

 

4.8km에 2시간 6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대성계곡 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대성계곡 산행경로

 

 

 

오늘의 산행안내도, 의신마을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계곡으로 내려가 물놀이 시간을 즐기게 됩니다.

 

 

 

광주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만에

산행들머리인 경남 하동 화개면의 신흥교에 도착하고

 

 

 

곧바로 기념 촬영

 

 

 

오늘은 38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세차게 흘러내리는 화개천의 물살을 보면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을려나 걱정이 앞서고

 

 

 

 서산대사길 입구, 한사람씩 줄지어 올라섭니다.

 

 

 

의신마을까지 4.3km, 오늘은 혹서기 피서산행으로써

의신마을까지만 걷고 나서 물놀이를 할겁니다.

 

 

 

지리산국립공원 안내도

 

 

 

신흥 ~ 의신 옛길 아치형태의 문을 통과하고

 

 

 

일렬로 줄지어 천천히 걸어갑니다.

 

 

 

부드러운 산책길이 이어지다가

 

 

 

낙석방지 울타리가 쳐진 급경사도 잠시 올라서면

 

 

 

비가 많이 와서 생긴 높은 높이에서 떨어지는 무명폭포를 만납니다.

 

 

 

장미님

 

 

 

무심님

 

 

 

엔젤님

 

 

 

 민들레님

 

 

 

송원님

 

 

 

마오타이님

 

 

 

친절한아저씨님

 

 

 

동하

 

 

 

동하

 

 

 

의자바위에 도착했군요.

 

 

 

준비해온 간식을 안주 삼아 막걸리 한잔, 차분하게 먹고 갑시다.

 

 

 

각자 준비해온 간식, 안주류들~~ㅎㅎ

부침개도 보이고 닭발도 보이고 초밥도 보이고 아주 푸짐합니다.~~~

 

 

 

의자바위에 앉아 흔적을 남겨 보고

마오타이님, 민들레님, 체리체리님, 원츄리님, 엔젤님

 

 

 

서산대사의 도술 "의자바위"

서산대사는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때, 의승군의 궐기를  호소하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의자바위는 임진왜란때 왜병들이 쳐들어와 의신사를 불태우고 범종을 훔쳐

가려는데, 그 모습을 내려다보고 있던 서산대사가 도술을 부려 범종을 의지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이를 본 왜병들은 혼비백산이 되어 도망가 버렸다고 전해집니다. 그때부터 의신사 범종은 이 길을

지나는 이들의 고단함을 풀어주는 의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앉아서

위지바위의 편안함을 느껴보세요.

 

 

 

친절한아저씨님

 

 

 

동하

 

 

 

약 15분 정도를 의자바위에서 간식을 먹고나서, 내리막길을 걷다보면

 

 

 

계곡과 만나게 되고 누군가의 정성이 깃들어 있는 곳

 

 

 

거기에 서 봅니다. 마오타이님, 친절한아저씨님

 

 

 

동하, 마오타이님

 

 

 

좋은사람님, 동하, 마오타이님

 

 

 

화개천의 계곡물은 흡사 천둥소리처럼 굉음을 내면서 세차게 흘러내리고

 

 

 

너무나 센 물살이라 겁이 날 정도입니다.

 

 

 

작은 오르막을 다시 오르고

 

 

 

작은 폭포가 흘러내리는 곳도 넘어서며

 

 

 

 멋진 소나무 사이로 바라 보이는 풍경도 감상하며

 

 

 

커다란 바위 아래 한봉꿀통도 만나고

 

 

 

세월의 흐름을 말해 주듯이 고사목이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 듯

 

 

 

산속에 외로운 집 하나

 

 

 

두릅나무가 지천으로 널려 있는 외로운 집 한채를 지나고

 

 

 

화개천의 바윗덩이들

 

 

 

마오타이님

 

 

 

정말로 무서운 기세로 흘러내리는 화개천의 물살입니다.

 

 

 

새로운 폭포도 건너고

 

 

 

약수터도 있군요.

 

 

 

쉼터, 의신까지 1.6km 남았습니다.

 

 

 

 쉼터 풍경

 

 

 

홧~ 또 올라가네~~~

얼마나 습도가 높은지 이미 온 몸은 땀으로 뒤범벅이고,

작은 오르막 계단만 보여도 지칩니다.

 

 

 

이끼폭포의 모습을 하고 있죠~~~ 작은 이끼폭포~

 

 

 

오른쪽으로 화개천 건너 의신마을이 바라 보이고

 

 

 

마오타이님, 민들레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송원님, 친절한아저씨님

 

 

 

그저 평화롭게만 보이는 의신마을, 

 

 

 

작은 개울을 다시 건너며

 

 

 

과일 타임, 잠시 쉬어갑니다.

 

 

 

신흥 ~ 의신 옛길구간이 끝나는 지점

친절한아저씨님, 하린님, 마오타이님, 현명님

민들레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송원님

 

 

 

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이로군요.

 

 

 

송원님, 체리체리님, 민들레님, 장미님, 마오타이님

 

 

 

  송원님, 체리체리님, 민들레님, 장미님, 마오타이님, 친절한아저씨님, 현명님, 하린님

 

 

 

한번 더~

 

 

 

현명님, 하린님

 

 

 

모처럼 발걸음하신 하린님~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장미님, 동하

 

 

 

마오타이님, 민들레님

 

 

 

송원님, 체리체리님

 

 

 

총무이사 체리체리님은 현기증이 난다고 했는데 이젠 괜찮죠?~~~

 

 

 

출렁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출렁출렁 상당한 스릴이 있는 다리이지요.

 

 

 

흔적을 남기고, 동하

 

 

 

 세찬 물살 때문에 물가에서만 피서를 즐기고 있는 풍경이로군요.

 

 

 

 화개천, 화개장터를 지나 섬진강으로 흘러들게 되지요.

 

 

 

의신마을 출렁다리 전경

 

 

 

뒤돌아 본 출렁다리

 

 

 

능소화도 참 이쁘게 치장을 하고 있습니다.

 

 

 

청초하기만 한 능소화가 아름답고

 

 

 

도로에 도착하고, 잠시 우회전을 하면

 

 

 

원통암 가는 길이 나오지요. 저 길따라 오르면

원통암을 지나 대성계곡, 그리고 세석대피소로 가는 길입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장독대와 풍경

 

 

 

천동신의로 읽다 보니 그게 아니고 의신동천이라구요~~~ㅎㅎ

 

 

 

 지리에어(JIRI AIR)

이게 무슨 조형물인가 의아했는데 공기방울 형상이고, 지리산 공기를

충전해 팔고 있는 공장이로군요. 바야흐로 이제는 공기도 사 먹는 시대가

되었다는 이야기~~~ 조금은 씁쓸해짐을 금치 못하며~~~

 

 

 

버스에 배낭을 내려 놓고 선학정을 지나

 

 

 

"지리산 맑은 공기의 비밀은 산소와 질소가 오늘날의 적절한 비율로 호흡할수 있는

 공기의 조성을 갖추기 시작한 10억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두텁게 퇴적된 지층이

모습을 바꾸며 거대한 흙과 수목으로 변하여 뿜어내는 지리산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이런 광고 문구로 지리산 공기를 팔고 있는 아이러니~~~

 

 

 

도로따라 화개천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페러맨님이 일찍부터 잡아 놓은 오늘의 물놀이 장소,

안전 금줄까지 쳐 놓고 만반의 준비를 해 놓았네요.

 

 

 

그러나 물살이 너무 세서 모두들 조심 조심 해야 하지요.

하마터면 친절한아저씨님이 떠내려 갈뻔 했거든요.

즐거운 물놀이 타임, 물장구도 치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입니다.

 

 

 

온몸에 범벅이었던 땀, 화개천에 시원하게 떠내려 보내 버리고

 

 

 

박기영님, 동하

 

 

 

즐겁습니다.

 

 

 

잠시 화개장터를 둘러보며 쇼핑도 한번 해 볼까요?

 

 

 

조영남씨의 화개장터 노래로 인해 더욱 더 유명해진 화개장터

 

 

 

어 ~ 조영남씨가 여기 있었군요.

 

 

 

조영남님, 장미님, 동하

 

 

 

행복한 조영남님입니다.

 

 

 

체리체리님도 친구가 되어주고

 

 

 

알초롱님도 귀엽게

 

 

 

체리체리님이 많이 좋아하는 모양이로군요.

 

 

 

 도움사랑님, 체리체리님, 친절한아저씨님, 조영남님, 마오타이님, 장미님

 

 

 

화개장터에 정말로 오랜만에 와봅니다.

 

 

 

마오타이님

 

 

 

 화(花)송고 버섯이라고 하는데, 생으로 먹어봐도

향이 좋고 볶아 놓은 것도 고소한게 아주 맛이 좋아요.

 

 

 

 옥이네 화송고 버섯집에서 2만원어치 구매를 합니다.

 

 

 

송이맛+표고갓=花송고버섯,

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접목을 했다는 화송고버섯입니다.

 

 

 

이곳 저곳 화송고 버섯을 파는 집이 많더군요.

 

 

 

화개장터 전경

 

 

 

다육이집도 들러 봅니다. 그냥 EYE 쇼핑만~~~ㅎ

 

 

 

먹음직 스럽죠? 모짜렐라 치즈~

 

 

 

마오타이님이 1만원어치 구매했지요.

저염식 구워먹는 치즈 모짜렐라, 말랑말랑 고소한게 아주 맛이 좋네요.

 

 

 

엄청 맛있다~ 먹어 봐~~~ㅎㅎㅎ

 

 

 

도란 도란 이야기 즐기며~

 

 

 

하동군 관광안내도를 살펴 봅니다.

 

 

 

화개장터 어서오이소~

화개장 또는 화개시장이라고도 한다.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구례군·광양시의 접경 지역에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속한다. 지리산의 영신봉에서 발원한 화개천

(花開川)이 섬진강으로 합류하는 지점인 이 지역은 과거에 섬진강의 가항종점(可航終點)으로서

행상선(行商船)이 들어올 수 있는 가장 상류의 지점이었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배경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사람들이 모여들어 내륙에서 생산된 임산물·농산물과 남해에서 생산된 해산물

등을 교환하는 장터가 형성되었다. 이곳에 언제부터 장터가 들어서게 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조선시대에 오일장이 섰다는 기록이 있으며, 다른 시장에 비하여 규모도 커서

한때는 거래량이 전국에서 7위에 오를 정도였다고 전한다.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매달 1일과 6일 또는 2일과 7일에 오일장이 열려 지리산 일대의 산간 마을들을 이어주는 상업

중심지이자 영호남 교류의 길목 역할을 하였다. 광복 후에도 매달 1일과 6일에 오일장이 유지

되다가 6·25전쟁 후 지리산 일대의 빨치산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산촌이 황폐해지면서 화개장도

쇠락하였으며, 이후로도 현대화에 밀려 과거의 번영을 회복하지 못하고 명맥을 유지하였다. 현재의

화개장터는 하동군청이 주관하여 1997년부터 4년에 걸쳐 복원한 것으로, 2001년 9월 상설 관광형

시장으로 개장한 뒤 하동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 이후 2014년 11월에 화재가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고 복구 공사를 진행한 뒤 2015년 4월에 재개장하였다. 현재의 장터는 한옥 구조의 장옥 4동

 38칸과 대장간 1동 1칸, 난전 38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개장터' 표지석과 대중가요로 잘

알려진 〈화개장터〉 노래 가사를 적은 석조물, 역마상과 보부상 조형물, 전시전망대 팔각정,

3·1운동 기념비, 문화다방 등이 있다. 해마다 4월 초에는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10리에

걸쳐 만발한 벚꽃을 즐기는 '화개장터벚꽃축제'가 열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개장터 [花開場-] (두산백과) 

 

 

 

 흥겨운 노래가락이 들려오는 곳은 

 

 

 

 어우동 각설이라~~~

 

 

 

순창읍에 있는 옥천골 한정식으로 이동, 점심 겸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옥천골의 메뉴

 

 

 

아직 세팅중이라고 식탁에 앉지 못하게 하네요.

 

 

 

소주 한잔과 함께 어울어지는 식사시간이 화기애애합니다.

일년에 한번 있는 피서산행, 오늘은 지리산 의신계곡의 서산대사길을 짧게 걷고 물놀이하며

땀을 식히며 푸짐한 음식에 배가 꺼질 틈이 없고, 술이 있으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해외특별산행으로써 어제 22명의 회원들이 4박 5일의 여정으로 중국 화산을 갔고, 오늘은

38명의 회원이 피서산행을 즐겼습니다. 애쓰신 운영진에게 박수를 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512, 지리산종주, 성삼재 노고단 임걸령 삼도봉 화개재 토끼봉 명선봉 연하천 삼각고지 벽소령 영신봉 세석 거림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90512, 지리산종주, 성삼재 노고단 임걸령 삼도봉 화개재 토끼봉 명선봉 연하천 삼각고지 벽소령

2019년 05월 12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626차(년16차) 지리산 종주 정기산행 (2019년05월12일(일) 01:00)장미, 동하의 미완으로 끝난 지리산 당일 종주산행기2019-05-12 0241 지리산, 성삼재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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