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8월 19일 일요일 맑음
함양 상림공원 오도재전망대 - 처가족모임
2018년도 처가족 모임을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대풍원펜션에서 1박 2일 동안 갖는다. 이곳에서 모임을 갖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이다. 9남매가 모두 참석했고 딸린 가족들까지 올해도 많은 식구들이 동참하여 총 36명의 가족들이 모였다. 하룻밤 잠을 자고 다음날 12시에 대풍원을 퇴실하고 함양 상림공원으로 이동해 상림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을 하게 된다.
장소 :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대풍원펜션
참석자 : 한화자, 양경미, 김재관, 김태현, 한춘애, 유미영, 한생부, 한광옥, 안선자, 한도윤,
한해자, 김홍수, 유 , 유태영, 정종균, 정해명, 정해안, 한생봉, 한민희, 조경재, 한성욱,
한생남, 박청자, 한호진, 한선희, 한호용, 한호준, 한춘자, 김동구, 김하늘, 한생담, 처,
한복자, 김철, 김지훈, 김성훈, 이상 36명
천왕봉 마고할매상
칠선계곡에서 함양 상림공원으로 가려면,
이곳 오도재 전망대 휴게소를 거쳐 가야 합니다.
오도재휴게소에는 지리산 반달곰상이 있고
천왕봉
이곳 오도재휴게소가 지리산천왕봉을 훤하게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이지요.
오도재 전망대에서 바라 본 지리산 주능선
하봉, 중봉, 천왕봉, 제석봉, 장터목, 연하봉, 촛대봉,
세석산장, 영신봉, 칠선봉, 덕평봉, 벽소령, 형제봉, 반야봉
한생부형님과 손자 한도윤, 그리고 김철
한생부 한도윤 김철
천왕봉을 배경으로 단체기념촬영
온가족이 함께 멋지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어제 모인 총 36명 중 이곳에 온 가족들은 절반 정도이지요.
이제 함양 시내에 있는 상림공원으로 이동을 합니다.
함양 상림공원에 도착하니 진분홍 연꽃이 먼저 화사하게 반겨주고
아름다운 함양 상림공원 풍경
일곱째이자 넷째 딸 한춘자
세째인 장남 한생부형님
장남과 아들, 며느리, 손자, 3대가 모였습니다.
예뻐요.
아름답습니다.
함양 상림공원의 연꽃 방죽
푸르른 바탕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한춘자
일곱째이자 넷째딸 한춘자와 김동구
한춘자 김동구
한복자 김동구 한춘자
한복자 김동구 한춘자
아홉째 막내 한복자
아홉째 막내이자 다섯째 딸 부부
아홉째 막내이자 다섯째 딸 부부 한복자 김철
여섯째이자 셋째 아들
여섯째이자 셋째 아들 한생남형님
한춘자 김동구
한광옥 안선자 한도윤
한광옥 안선자 한도윤
안선자 한광옥 한도윤 한생부 가족 3대
여섯째이자 셋째 아들 부부, 한생남 박청자
진도 가족
안선자 박청자 한춘자 유미영 한복자
가족들
즐겁습니다.
행복합니다.
연꽃을 배경으로 한춘자
연꽃을 배경으로 김동구
뜨거운 태양이 연상되고
흐르는 냇물은 시원하지요.
오리가 도망을 가지 않고 노닐고 있는 모습
운치있는 연못
아홉째 막내이자 다섯째 사위 김철
여섯째이자 셋째 아들
일곱째이자 넷째 사위
참 운치가 있는 연못입니다.
빨간 이 꽃은 무슨 꽃인지?
함양 상림 안내 읽어 보시구요.
연초록 그늘 산책길이 시원해 보입니다.
청초한 아가씨의 느낌이 나는 분은
여덟째이자 넷째 아들의 아내입니다.
여덟째이자 넷째 아들 부부
참 잘 어울리죠?
쉼터의 의자인지? 고인돌인지? 여튼 마당바위라고 합니다.
어마무시하게 큰 은행나무 밑에 약수터가 숨쉬고 있고
수질검사 결과 양호입니다. 그런데 별로 시원하지는 않아요~~
이 하천이 함양을 가로질러 흐르는 위천입니다.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함양 상림공원
일곱째이자 넷째딸과 둘째이자 둘째딸
상림 연꽃 단지 안내도
연꽃과 어우러진 푸른 물풀들이 온 세상을 푸르게 만들고
물 양귀비꽃이라 합니다.
땅에 있는 양귀비보다는 못하지만 자태가 아주 수려하지요.
물양귀비 꽃밭에서
한춘자
체육시설들이 있는 곳
천년약속 사랑나무
이 사랑나무는 천년의 숲 상림에서 영원히 함께 할 인연을 맺은
사랑나무입니다. 천년의 숲 상림에서의 약속은 천년약속입니다.
물 속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이 천진스럽고
사랑나무가 이렇게 딱 붙어 있습니다.
개서어나무와 느티나무 연리목
할머니들이 푸성귀들을 내다 팔고 있군요.
냉커피도 한 잔 해볼까요?
이렇게 상림공원을 마무리해 갑니다.
화려하지 않은 수수함, 은은함이 돋보이는 연꽃을 바라보며
열매가 영글어가며 고개를 차츰 숙이고 있는 연 열매
여기까지 가족들이 함께 한 함양의 상림공원 산책이었습니다. 2018년도 처가족모임을
함양 칠선계곡에서 물장구 치면서 실컷 놀고 실컷 먹고 실컷 마시고 하룻밤을 자고선
일부 가족은 먼저 헤어지고, 함양읍내에 있는 상림공원을 산책을 하고 난 다음 이곳에서
모두들 헤어집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내년에도 변함 없이 모두 모여 즐겁고
행복한 만남이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0818,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대풍원펜션 - 처가족모임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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