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9월 15일(추석) 목요일 맑음
6)울릉도 현포 송곳봉 노인봉 코끼리바위 - 아내 아들 처남과 함께
함께한이 : 동하, 장미, 아들, 처남, 네명이서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2016년 9월 14일 ~ 9월 17일까지 삼척, 울릉도, 독도 3박 4일의 여행을 시작한다. 묵호 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한 씨스타 7호는 바람 한 점 없이 파도도 없이 호수같이 잔잔한 물결을 따라 3시간 40분이 소요되어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한다. 마중 나와 있는 오케이렌트카를 인수 받아 일명 A코스인 서면부터 북면까지 두루두루 살펴 보기로 한다.
1) 9월 14일 : 삼척 대금굴, 추암 촛대바위, 장호항 관광, 2) 9월 15일 : 묵호항 08;00 출발, 울릉도 도동항 11;40 도착, 통구미, 대풍감, 관음도, 나리분지 관광, 3) 9월 16일 : 내수전 일출, 독도전망대, 봉래폭포, 독도, 저동해안산책로, 관광, 4) 9월 17일 : 성인봉 산행, 도동 해안산책, 집으로 돌아오기
6)삼척 울릉도 여행 2일째, 여섯번째 이야기,
울릉도 현포 송곳봉 노인봉 코끼리바위
노인봉[ 老人峰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있는 봉우리이다. 높이 199m로, 봉우리 전체가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 봉우리에 가로로 굵은 결이 있는데 그 모습이 노인의 주름살처럼 보인다 하여 노인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봉우리 서편은 주상절리가 수직으로 뻗어있고, 동편은 수평으로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다. 봉우리 아래 해안에는 주상절리의 암괴들이 널려 있는데 일부는 해식작용을 받아 암석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해골모양을 하고 있어 해골바위라고 불린다. 울릉도 북쪽 해안가의 일주도로(지방도 926번) 바로 옆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인봉 [老人峰] (두산백과)
대풍감 감상을 마치고 태하항에서 빠져 나옵니다.
울릉도 싯귀
함양의 아름다운 지안재 도로와 비슷한 도로가 있어 잠시 감상합니다.
태하항에서 현포항으로 넘어가는 길이지요.
잘 조성된 잔디밭이 있고
현포령에 풍력발전기가 한 대 있는데 멈춰 서 있어요.
현포령을 넘어 울릉산채영농조합 전망대에 잠시 들러 봅니다.
코끼리바위와 노인봉 송곳산이 조금 더 가까이 보이지요.
코끼리바위를 당겨보고, 앞에 전봇대와 전깃줄이 영 거시기 하네요.
송곳산도 당겨봅니다.
울릉 산채영농조합에서 울릉도호박엿과 호박제리를 사서 입맛을 다셔보고
조금 이동하면 현포전망대
코끼리바위, 노인봉, 송곳산을 더 가깝고 멋지게 조망 할 수 있는 곳이지요.
노인봉과 송곳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노인봉과 송곳산을 배경으로 처남
노인봉과 송곳산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아름다운 현포항과 그 주변 풍경
뒤를 돌아보니 향목전망대에서 봤던 대풍감이 바라 보이고
노인봉과 송곳산을 배경으로 장미와 처남
노인봉과 송곳산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끝내주는 풍경, 정말 아름다워요.
현포 지명 유래
노인봉 바로 아래에 도착
노인봉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위치해 있고 높이 199m로, 봉우리 전체가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 봉우리에 가로로 굵은 결이 있는데 그 모습이 노인의 주름살처럼 보인다 하여 노인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봉우리 서편은 주상절리가 수직으로 뻗어있고, 동편은 수평으로 주상절리가 발달
되어 있다. 봉우리 아래 해안에는 주상절리의 암괴들이 널려 있는데 일부는 해식작용을 받아 암석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해골모양을 하고 있어 해골바위라고 불린다. 울릉도 북쪽 해안가의
일주도로(지방도 926번) 바로 옆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인봉 [老人峰] (두산백과)
매부리처럼 튀어나와 있는 바위도 보이고
코끼리바위
관음쌍굴, 삼선암과 함께 울릉도의 3대 절경 중의 하나이다. 바위모양이 코끼리가 코를 물 속에
잠그고 물을 마시는 모양을 하고 있어 코끼리 바위라고도 하고 코 부분에 직경 10m의 구멍이
있어 구멍바위라고도 한다. 표면은 주상절리 현상에 의해 장작을 패어 차곡차곡 쌓아놓은 듯한
형태로 마치 사람이 일일이 돌을 깎아 차곡차곡 쌓아 올려 만든 것처럼 그 모양이 정교하여 관광
객들의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거대한 바위의 표면은 코끼리의 피부처럼 주름이 졌고 눈
부위에 눈처럼 보이는 구멍이 뚫려 있어 흡사 코끼리의 모양이다. 코끼리바위(공암)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서려있다. 어느 노인이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을 가리고 있는 거대한 바위를 치워
버리기 위해 바다로 나갔다. 꿈쩍도 하지 않는 바위를 향해 돌을 던졌더니 바위는 구멍이 뚫렸
으며 구멍이 뚫리자 바위는 배에 묶여서 따라오기 시작했다. 바위가 천부 앞바다까지 왔을 때
바위가 암초에 걸려 묶은 밧줄이 끊어지면서 풍덩하는 소리와 함께, 배도, 노인도 순식간에 물
속으로 사라졌다. 다만 암초에 걸린 바위만이 지금 이 자리에 남게 되었는데 천부에서는 밤사이에
큰 바위가 생겼으니 모두 놀라 이제 곧 천지개벽이 올 것이라는 소문이 나기도 했다. 이때부터
구멍바위 또는 공암(孔岩)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암(코끼리바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아름다운 현포항, 멀리 대풍감의 그림이 멋지게 펼쳐지고
직벽 절벽의 신비하게 생긴 노인봉
코끼리바위
노인봉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코끼리바위를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코끼리바위를 배경으로 처남
촛대바위?
노인봉
자연굴 사이로 길이 뚫리고
대바우 전면
대바우 후면
대바우를 배경으로 장미
삼선암
대바우를 배경으로 동하
삼선암을 배경으로 동하
삼선암을 배경으로 장미
삼선암을 배경으로 장미, 처남, 아들
대바우를 배경으로 처남
멋진 대바우
삼선암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뒤편으로 관음도가 살짝 보이고
코너를 돌아서니 관음도가 시야에 확 들어옵니다.
자연동굴 도로를 통과하면
자동차로 갈 수 있는 오늘의 종점인 섬목에 도착, 더이상 차는 갈 수가 없고 관음도를 탐방후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합니다. 울릉도 일주도로는 총연장 44.2km인데 이중 미개설 단절구간인
울릉읍 저동리에서 북면 천부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90호선 4.7km 연결공사를 현재 하고 있고,
2018년도에나 도로가 완공예정 이라고 합니다. 여기가 관음도를 갈 수 있는 곳이고 주차를
해 놓고 가야 하지요. 다음 이야기는 관음도 일주 탐방입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60915, 7)울릉도 삼선암 관음도 방사상주상절리 - 아내 아들 처남과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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