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15, 4)울릉도 도동항 가두봉 통구미 향나무 학포마을 - 아내 아들 처남과 함께

2016년 09월 15일(추석) 목요일 맑음

4)울릉도 도동항 가두봉 통구미 향나무 학포마을  - 아내 아들 처남과 함께

 

함께한이 : 동하, 장미, 아들, 처남, 네명이서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2016년 9월 14일 ~ 9월 17일까지 삼척, 울릉도, 독도 3박 4일의 여행을 시작한다. 묵호 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한 씨스타 7호는 바람 한 점 없이 파도도 없이 호수같이 잔잔한 물결을 따라 3시간 40분이 소요되어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한다. 마중 나와 있는 오케이렌트카를 인수 받아 일명 A코스인 서면부터 북면까지 두루두루 살펴 보기로 한다.

1) 9월 14일 : 삼척 대금굴, 추암 촛대바위, 장호항 관광,  2) 9월 15일 : 묵호항 08;00 출발, 울릉도 도동항 11;40 도착, 통구미, 대풍감, 관음도, 나리분지 관광,  3) 9월 16일 : 내수전 일출, 독도전망대, 봉래폭포, 독도, 저동해안산책로, 관광,  4) 9월 17일 : 성인봉 산행, 도동 해안산책, 집으로 돌아오기

 

4)삼척 울릉도 여행 2일째, 네번째 이야기,

울릉도 도동항 통구미 향나무 거북바위, 학포마을

도동항[ 道洞港 ]

경북 울릉군 울릉읍에 있는 항구이며 동해안 유일의 섬 항구이다. 포항에서 북동쪽 188km 해상에 위치하는 울릉도의 문호항인 2종항이다. 항내수역 2만 m2이며, 항만시설로는 선적 시설인 안벽(岸壁) 80m, 물량장 133m 외에 외곽시설로 방파제 184.6m, 방사제(防砂堤) 79m가 있다. 안벽은 정부의 울릉도 관광개발계획에 따라 1973년 착공하여 1977년 완공되었는데, 최대 선적 선박은 1,000t급 1척이다. 이 안벽의 완공으로 포항 ·후포 ·묵호에서 항해시간 3∼5시간의 쾌속선이 취항하여 울릉도를 육지와 1일 생활권으로 묶고 있다. 한편 연간 하역능력은 2만 t으로, 취급 화물은 주민의 생활필수품과 울릉도산 오징어가 대부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동항 [道洞港] (두산백과)

통구미마을

울릉군의 유일한 자연포구로, 마을 양쪽으로 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고 하여 통구미라 하였으며 또한 거북 모양의 암석이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한 것을 보고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하여 통구미라고도 한다. 마을과 바다 사이에는 천년의 향나무, 솔송, 해송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고, 해안은 해수욕장 및 바다낚시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다이빙숍, 숙박시설 등이 완비되어 해양 레포츠 공간으로도 인기다.

[네이버 지식백과] 통구미마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도동항을 빠져 나오면서 만나는 울릉도 관광안내지도

 

 

 

드디어 울릉도 땅을 밟으면서 설레는 마음을 달래며

 

 

 

오케이렌트카를 만나러 갑니다.

 

 

 

북적이는 도동항, 여기에서 미리 예약해 둔 오케이렌트카의 산타페를 인수 받고,

산타페를 14만원의 요금을 지불하고 하루만 렌트를 합니다. 내일은 독도탐방을

해야 하고, 모레는 성인봉 산행을 해야 하기에 이틀동안 렌트를 할 필요가 없지요.

이제 신명나게 울릉도 한바퀴 돌아보렵니다.

 

 

 

앗! 여기는 가두봉 등대, 등대도 산사태의 상채기가 남아 있군요.

지난 8월말부터 9월초까지 약500m의 집중호우때 산사태가 나서

가두봉피암터널이 붕괴되었던 곳이네요.

 

 

 

가두봉피암터널의 피해 흔적들,

산사태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감히 상상이 갑니다.

 

 

 

깔끔하게 잘 정비 된 감을계 피암터널

 

 

 

통구미 마을에 도착하면 통구미 마을의 유래가 서 있고

 

 

 

거북바위와 그 뒤 성난 파도처럼 거칠게 생긴 바위가 멋집니다.

 

 

 

거북바위 안내

 

 

 

통구미 해변에서 장미

 

 

 

통구미 해변에서 장미와 아들

 

 

 

통구미 해변에서 처남

 

 

 

통구미 해변에서 처남과 동하

 

 

 

저 끝은 조금 전에 지나왔던 가두봉

 

 

 

통구미 해변에서 장미와 동하

 

 

 

아름다움입니다.

 

 

 

향나무자생지 안내판 뒤로 멋진 향나무들이 보이네요.

 

 

 

거북바위와 뒤쪽의 가두봉

 

 

 

통구미해변에서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장미

 

 

 

통구미해변에서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아들 김하늘

 

 

 

통구미해변에서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김동구

 

 

 

통구미해변에서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처남 한생담

 

 

 

거북바위라고 하는데 거북을 그다지 닮지는 않은 듯

 

 

 

거북이가 마을로 올라가고 있는 형상이라는데~~~

 

 

 

까칠한 해식바위에 올라봅니다. 장미

 

 

 

동하도 해식바위에 올라보고

 

 

 

둘이서 함께

 

 

 

어마어마한 침식 바위이지요.

 

 

 

처남

 

 

 

아들

 

 

 

자연의 신비

 

 

 

통구미마을과 거북바위

 

 

 

가두봉과 거북바위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 남양항으로 이동합니다.

 

 

 

신호등이 있는 터널, 터널내 차로가 1차로인지라 쌍방통행을 할 수가 없어 신호를 받고

통과해야 하지요. 우리나라 터널 뚫는 실력이 얼마나 좋은데 편도인지?

일부러 관광차원으로 편도 1차로만 뚫었는지 알 수가 없네요.

 

 

 

도로는 2차로인데~~~

 

 

 

바위 절벽

 

 

 

1차로 터널 내부를 통과중입니다.

 

 

 

밖에서 본 1차로 터널

 

 

 

남양항을 지나갑니다.

 

 

 

버섯바위 안내

 

 

 

버섯바위

 

 

 

무늬가 아주 예술적인 버섯바위이지요.

 

 

 

버섯바위에서 처남

 

 

 

처남 한생담

 

 

 

아들 김하늘

 

 

 

버섯바위에서 둘이서 함께

 

 

 

장미와 동하

 

 

 

온통 까칠한 절벽이지요.

 

 

 

뒤돌아 본 길

 

 

 

학포마을에 도착하고

 

 

 

학포마을의 기암절벽이 멋지게 다가서지요.

 

 

 

학포마을

 

 

 

학포마을에서 처남과 장미

 

 

 

학포마을에서 장미와 동하

 

 

 

학포마을에서 아들

 

 

 

학포마을의 기암과 해변

 

 

 

아름다운 학포마을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 태하항으로 이동합니다.

 

 

 

태하항에 도착하여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다음 이야기는 태하향목 모노레일을 타고 환상적인 대풍감을 구경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60915, 5)울릉도 태하향목모노레일 대풍감 - 아내 아들 처남과 함께 - Daum 카페

160915, 5)울릉도 태하향목모노레일 대풍감 - 아내 아들 처남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