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4월 30일 목요일 흐림
중국 구채구(주자이거우, Jiuzhaigou) 여행 4박 6일중 2일째 강족마을 접계해자
호랭이 친구들 여섯부부가 뭉쳤다.
함께한이 : 동하네, 청솔네, 즐거운처사네, 자유네, 나는새네, 꽁약네,
중국의 쓰촨성에 있는 구채구와 황룡, 모니구 관광여행을 떠난다.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즐겁고 재미나는 여행
윈덤호텔에서 뷔페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구채구를 향하여 여정을 시작한다. 구채구까지는
버스로 약 7시간이 소요 될 예정, 구채구까지 가는 동안 이곳저곳 둘러보며 이동한다.
강족마을 접계해자는 1993년 대지진으로 마을전체가 땅속으로 가라앉아
그 위에 물이 고여 호수가 된 곳으로 자연의 무서움을 일깨워줍니다.
접계해자 주변에 장족이 키우는 야크도 볼 수 있습니다.
세부일정표
중국 주요 위치
성도(청두) 시가지를 빠져 나가면서
구채구로 가던 도중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1993년 지진의 여파로 곳곳이 그 상처가 남아 있습니다.
문천지진유적지
성도에서 80km 떨어진 문천은 사천성 대지진의 진앙으로써 7.8의 강진이 일어나
수많은 피해를 입었던 지역으로 현재는 거의 복구 되었지만 곳곳에 그날의 참혹했던
지진의 흔적이 남아 있지요. 1993년에 일어났던 지진의 상처랍니다.
멀리 동상이 보여 찍었는데 썩 좋지는 않군요.
마을도 지나고
지진의 흔적들
강족마을의 영웅이라고 하는데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산속의 도시 강족마을
강족마을 강채주가(치앙자이지우지아) 식당
여기서 점심식사를 비빔밥으로 해결하고
밥을 먹고 나오니 여기가 아리랑한국요리 식당이라 합니다.
비빔밥은 아주 실패작, 떡밥에다가 나물을 듬뿍 넣기는 했는데 맛이 영 별로였지요.
4박 6일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 줄 버스
나는새, 나는나비 부부
기념촬영 한 번 하고 이제 이동을 해야지요. 동하, 장미 부부
4박6일동안 내내 우리의 발이 되어 주었던 버스,
35인승인데 우리일행이 가이드 포함해서 15명이었습니다.
험준한 산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길
칼바위도 눈 앞에 나타나네요.
저곳이 차마고도라고 하지요.
접계해자 휴게소에 도착, 잠시 쉬어갈까요?
화장실을 들리는데 1인당 1원(180원)을 화장실 사용료로 받는군요.
온통 험준한 산속에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지진으로 생겨난 호수가 있지요.
이게바로 지진으로 생겨난 호수라고 합니다.
1993년 대지진으로 마을전체가 땅속으로 가라앉아 그 위에 물이 고여 호수가된 곳으로
자연의 무서움을 일깨워줍니다. 접계해자 주변에 장족이 키우는 야크도 볼 수 있지요.
흰색야크를 데려다 놓고 사진촬영을 하면 10위안(1,800원)을 받습니다.
흰색야크는 희귀종이라 하네요. 보통은 검은색인데 말이지요.
접계해자
접계해자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접계해자에서 동하
블랙야크와 함께 동하
접계해자에서 장미
솔향
전체 서 봣~
마냥 즐겁지요.
까칠한 첩첩산중의 강족마을
맥주와 몇가지 과일도 사고 버스에서 먹을 간식거리를 여기서 준비해서 갑니다.
오늘은 4월 30일 구채구로 들어가면서 접계해자 휴게소에서의 시간,
이제 버스를 타야지요.
체리 봐봐
오늘은 5월 2일 접계해자 휴게소,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3일동안 구채구 관광을 마치고,
다시 되돌아 오면서 이곳 접계해자 휴게소에서 다시 쉬어가게 되지요.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접계해자,
지금은 아무런 일도 없듯이 그렇게 평온하기만 합니다.
접계해자
다시 1인당 1위안(180원)의 화장실 사용료를 지불하고 시원하게 해결합니다.
이제 청두(성도)로 향하여 고~고~
장미네 장미
아주 활짝 이쁘게 피었군요.
이곳은 성도로 되돌아오면서 저녁식사(현지식)를 해결했던 곳, 마오현의 어느식당
(우치앙판쭈앙)이지요. 맛이 아주 좋아 모두들 여기가 가장 맛이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곳, 우리들 입맛에 딱 맞는다고~~~ㅎㅎ
우치앙판쭈앙 식당이 있는 마오현의 전경
우치앙판쭈앙 식당앞에 장미가 활짝 피어 있네요.
장미가 장미를 만났을때~~~ㅎㅎ
첫날 잠을 잤던 윈덤 그랜드호텔에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윈덤 그랜드호텔 야경
야시장을 찾아 가는 중
잠시 야시장이 있나 찾아보니 윈덤호텔 근처에
꼬치구이에 맥주 한 잔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오늘이 이번 중국여행에서의 마지막 밤,
아쉬움을 달래면서 꼬치구이에 맥주한 잔으로 이 밤의 아쉬움을 달래보려 합니다.
지난 4일 동안의 즐거웠던 일들 행복했던 시간들 요목조목 따져 보며~~~
여러가지 꼬치구이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보통은 시원한 맥주가 있는 곳이 별로 없는데 시원한 맥주
(워먼 야오 빙피지우, 나꾸어라이 : 우리는 시원한 얼음맥주가 필요하니 가져다 주세요)
를 찾으니 다행히 시원한 맥주가 있어 시원하게 마실 수가 있어서 좋았지요.
야심한 밤의 시원한 맥주맛이 쥑여줍니다
12명이 실컷 마시고 계산을 하니 210위안(38,000원)이 나왔습니다.
저렴하고 시원하게 오늘 밤의 목을 축였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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