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06일 맑음
장흥 수인산 561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수덕리-동문안골-동문-봉수지-수인산-봉수지-동문-동문안골-수덕리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둘이서
이제 슬슬 산행의 재미에 빠진다.
장흥 고향집에 어머님을 뵙고, 일찍 나서서 장흥 수인산을 올라본다.
수인산[ 修仁山 ]
전남 강진군 병영면(兵營面)의 동쪽에 있는 산으로 수인산의 정상은 노적봉이며 높이는 561m이다.
산꼭대기에는 천연의 평탄지가 있고 샘이 많으며 산세가 험하다. 오래전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인식되었고 동쪽의 절벽은 천연의 요새를 이루어 병마절도사영(兵馬節度使營)에 소속되었던
수인산성이 있다. 수인산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병풍바위가 있고 정상부 평원에서 자라는
억새밭도 볼거리이다. 조계종의 말사인 수인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인산 [修仁山] (두산백과)
장흥 수인산 지도
내고향 장흥 평화리
내고향 내집앞
배롱나무와 멋진 소나무가 아름다운 연못이 있고
배롱나무 사이로 억불산 정상이 바라보입니다.
송백정 배롱나무 군락지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송백정
아름다운 배롱나무
송백정에 드리워진 배롱나무의 가지가 멋지고
배롱나무에서 장미
배롱나무에서 동하
송백정에서 동하
송백정에서 장미
내집 앞에서
유치쪽 탐진호의 수인산 입구에서 산행시작을 하고
수인산성에 도착
수인산성에서
수인산성 안내
장미는 갑자기 컨디션이 다운되어 산행을 못하겠다고 해서
그냥 하산을 하고, 어쩔 수 없이 혼자 산행을 하기로 한다.
수인산성 벽과 헤어지고
정글이 되어버린 까칠한 길을 오릅니다.
셀카도 한 컷 하고
수인산성벽을 보수하고 있는 현장을 만나게 되지요.
시누대밭을 통과하고
산성 북문에 도착, 노적봉 봉수지 0.33km
방향으로 급경사를 올라야 합니다.
수인산 정상인 봉수지로 오르면서 병영시가지 방향을 내려다 보고
병영시가지를 배경으로 동하
수인산 정상 봉수지 해발 561.2m에 도착하고
수인산 정상 해발 561m 정상석
나홀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수인산성 정상에서 동하
수인산 정상에서
수인산 정상에서 병풍바위 방향을 바라보고
장흥읍 시가지를 내려다 보니 건너편으로 억불산이 조망됩니다.
억불산 바로 아래 동네가 동하의 고향 평화리이지요.
탐진호의 물줄기가 내려다 보이고
암릉과 어울리는 탐진호
수인산 정상에서는 영암의 월출산이 뚜렷이 조망됩니다.
아름답게 바라 보이는 월출산
향로봉 구정봉 천황봉의 아름다운 자태
월출산 천황봉을 당겨봅니다.
장흥 사자산과 억불산을 바라보고
장흥읍 시가지와 억불산, 동하의 고향 마을인
억불산 아래 평화리도 훤하게 바라보입니다.
수인산 삼각점
수인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돌탑
병영 시가지를 내려다 보고
병영 시가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며 하산을 시작합니다.
수인산성 복원지점을 지나
동문안골 주차장에 도착하고
수인산 등산 안내도
화장실이 귀엽게 생겼군요.
탐진호 전경
아내와 합류하고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탐진호에서 장미
동하
동하와 장미
결국은 장미의 컨디션 난조로 수인산 정상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렇게 하루의 시간이 흘러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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