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5일 월요일 맑음
장흥 억불산(518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평화저수지-대밭-편백숲-능선-억불산-큰소나무-편백숲
-약수터-평화리(약 7km, 4시간)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둘이서
내 고향 뒷산 억불산을 탐방한다.
억불산[ 億佛山 ]
전라남도 장흥군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18m이다. 주 능선에 기암괴석이 많고 험준하다. 억불산이라는
이름은 바위의 모양이 부처가 서있는 모양을 닮아 수많은 부처들이 있다는 의미를 담아 부르게되었다.
능선은 서쪽으로 이어져 광춘산에 이르고 그 앞으로 탐진강이 흐른다. 장흥의 명산으로 손꼽히며 특히
편백나무가 많기로 유명하다. 정남진 천문과학관, 편백숲 우드랜드 등이 있다.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로에는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오르기 쉽다.
[네이버 지식백과] 억불산 [億佛山] (두산백과)
장흥 억불산 지도
장흥 억불산 개념도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 우리집 텃밭
평화리 저수지
평화리 입구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평화저수지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왕대나무숲길을 통과하면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둘이서 함께
왕대나무숲에서의 시간
왕대나무숲을 통과하면
시누대밭으로 변하고
멋진 터널을 이루고 있는 시누대밭
쉼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편백숲에 도착
편백의 향기를 느껴봅니다.
억불산 정상 2.3km 방향으로
내려다 보이는 장흥시가지와 수인산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며
잠시 쉬어갑니다.
제암산과 사자산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맑은 날 조망이 아주 좋은 날입니다.
기암에서 동하와 아내
며느리바위가 바라보이고
큰바위 얼굴
멋진 소나무 한그루
웅장하게 서 있는 며느리바위가 내려다 보이고
아내와 동하
억불산 정상 0.15km 방향으로
안양 방향으로 바다가 바라보이고
사자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제암산과 사자산의 아름다운 풍경
장흥읍 시가지와 수인산이 멋지게 펼쳐지고 그 뒤로 월출산이 희미하군요.
억불산 연대봉 해발 518m 정상에 도착하고
억불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억불산 정상에서 아내와 함께
장흥 안양 앞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제암산과 사자산 두봉
월출산, 수인산과 장흥읍시가지
억불산 정상에서 수인산을 배경으로 동하와 아내
흔적을 남기며 하산을 시작하고
편백숲에 도착, 아내와 함께 흔적을 남기고
편백의 향을 물씬 느껴봅니다.
편백숲에서 아내와 함께
편백숲으로 스며드는 태양의 빛이 멋지고
아름다운 편백숲
숲속으로 파고드는 태양
약수터 570m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천천히 편백숲을 빠져 나갑니다.
임도와 만나고
표고버섯 모양으로 변해 버린 약수터,
어렸을 적의 이곳 약수터는 큰 바위속에서
흘러내리는 석간수였는데, 이렇게 변질이 되어버렸군요.
어렸을 적 '정개나무캐'라고 불렀던 느티나무아래 쉼터에서 흔적을 남기고
데크길따라 하산을 이어가고
데크길 따라 평화리 집에 도착하며 아내와 함께 한
고향 뒷산인 억불산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m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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