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20, 합천 남산제일봉(매화산), 청량사 남산제일봉 청량사 - 아내와 함께

2006년 11월 20일 일요일 맑음

 

합천 남산제일봉(1,010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청량동-청량사-남산제일봉-청량사-청량동 왕복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둘이서

아내와 함께 합천 해인사가 있는 가야산의 건너편에 있는 산,

남산제일봉을 선배의 소개를 받고 탐방을 하러 떠난다.

너무나 멋진 남산제일봉의 단풍과 경치를 보며 서서히 산행의 맛을 알게 된다. 

 

남산제일봉[ 南山第一峰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에 있는 매화산의 제1봉으로 높이는 1,010m로 가야산의 남쪽에 위치한다.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며 가야산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홍류동계곡을 끼고 있는 산으로 영남지역 산악인들에게는 매화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기암괴석들이 불상을 이루는 듯한 모습 때문에 천불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산세가 금강산을 닮아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예로부터 화재를 일으키는 산이라고 해서 해마다 단오 때 해인사에서 소금을 묻는 행사를 갖는다. 홍류동계곡은 가야산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농산정(籠山亭)과 제시석(題詩石) 등 신라말 최치원이 만년을 지낸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산 동쪽 기슭에 청량사가 있고, 경내에는 보물 제253호인 청량사석등과 청량사삼층석탑(보물 266), 청량사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65) 등의 유물이 남아 있다. 산행코스는 농산정에서 출발하여 능선삼거리를 거쳐 정상에 오른 뒤 안부를 경유하여 신부락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3시간 20분 걸리고, 청량동에서 출발하여 청량사를 경유하는 코스는 3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남산제일봉 [南山第一峰] (두산백과)

 

 

 

 

남산제일봉과 가야산 지도

 

 

 

어서오십시오. 여기는 가야산국립공원입니다.

 

 

 

황산저수지 위로 예쁜 단풍이 내려오기 시작하고

 

 

 

청량사를 지나 남산제일봉을 향해 오름길을 오릅니다.

 

 

 

이쁜 바위들이 눈앞에 나타나고

 

 

 

동하

 

 

 

장미

 

 

 

멋진 기암들

 

 

 

아름다운 바위들이 꽃처럼 피어있는 듯

 

 

 

조망터에 오르니 건너편으로 가야산이 조망되고

 

 

 

조망터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와 장미

 

 

 

어쩌면 이렇게 바위들이 이쁘게도 생겼는지?

 

 

 

와우~ 멋지게 횃불이 활활 피어오르고 있는 듯한 불꽃바위

 

 

 

정말로 눈이 호강하는 시간입니다.

 

 

 

장미

 

 

 

동하

 

 

 

가야산 방향을 바라보고

 

 

 

아름다운 가야산 정상을 감상합니다.

 

 

 

이쁘기만 한 남산제일봉의 바위들

 

 

 

걸어왔던 능선의 바위들이 환상적인 모습이고

 

 

 

장미

 

 

 

장미

 

 

 

장미와 동하

 

 

 

황홀한 모습의 바위와 마주하고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남산제일봉 정상을 올려다 보고

 

 

 

매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오늘의 점심식사

 

 

 

급경사 계단을 올라

 

 

 

남산제일봉 해발 1,010m 정상에 도착합니다.

 

 

 

남산제일봉 해발 1,010m 정상의 이정표,

청량동에서 2.3km의 거리이군요.

 

 

 

남산제일봉과 소금단지 안내

 

 

 

남산제일봉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뒤엉켜 있고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가야산 경관해설

 

 

 

깃대봉 두리봉 가야산

 

 

 

남산제일봉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가야산 정상

 

 

 

아기자기한 기암들이 즐비한 남산제일봉의 화려한 풍경

 

 

 

하산을 하면서 마주한 아름다운 바윗덩이들

 

 

 

바위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의 모습도 너무나 멋지게 다가서고

 

 

 

멋진 분재소나무라고 해야겠습니다.

 

 

 

남산제일봉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둘이서 함께

 

 

 

남산제일봉 정상과 최고의 하일라이트구간의 아름다움

 

 

 

그야말로 황홀한 풍경입니다.

 

 

 

한창 물들어가고 있는 단풍

 

 

 

청량사에 도착했고

 

 

 

청량사에도 단풍이 내려앉기 시작하는군요.

 

 

 

환상적인 바위봉 아래에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는 청량사

 

 

 

아주 쥑여주는 그림입니다.

 

 

 

청량사와 아름다운 바위봉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흔적을 남기며 청량사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청량사

 

 

 

청량사 석등 안내

 

 

 

삼층석탑 안내

 

 

 

석조석가여래좌상 안내

 

 

 

삼층석탑과 석등

 

 

 

3층석탑에서 동하

 

 

 

청량사 대웅전

 

 

 

아름다운 청량사 전경

 

 

 

청량사에서 장미와 동하

 

 

 

천불산 청량사

 

 

 

청량사를 빠져나와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너무나도

화려하고 황홀했던 남산제일봉 산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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