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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6, 함양 칠선계곡, 칠선산장 두지동 선녀탕 비선담 왕복, 67차 고우회 정기모임 - 고우회 모임

by 멋진동하 201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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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06일 토요일 흐림

함양 칠선계곡, 칠선산장 두지동 선녀탕 비선담 왕복, 67차 고우회 정기모임  - 고우회 모임

 

장소 : 경남 함안군 마천면 추성리 299 칠선산장, 055-962-5630 칠선계곡

참석자 : 강승호, 김동구, 김철, 문창식, 서상귀, 조영회, 허재영 7명,

그리운 고교동창모임 34년째 67차모임,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는 중에 날짜 택일을 잘 했는지 오늘은 비는 오지 않아 천만다행이다. 찌뿌둥한 날씨에 칠선산장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으니 칠선계곡에서 흘러 내리는 계곡물이 기가 막히게 멋진 곳이다. 분재와 흡사한 몇 백년 되었음직한 노송들이 눈 앞에 펼쳐지고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계곡물과 물소리를 들으며 점심식사를 산채비빔밥으로 해결한다. 우선 도토리묵에 막걸리 한 사발로 목을 축인 후 산나물을 듬뿍 넣어 준 산채비빔밥을 게눈 감추듯 먹어 해 치운다. 자연의 소리를 보면서 들으면서 먹는 맛이 이런 맛이구나. 정말 죽여주는 맛이다.  자~ 이제 다 먹었으면 산에 올라 보자. 칠선계곡코스는 천왕봉 올라가는 코스이지만 비선담까지만 상시 개방이 되어있다. 평소에 산행을 많이 하지 않은 친구들인지라 그나마 왕복 8km인 비선담산행은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7명이서 천천히 땀을 흘리며 오른다. 7명 모두 산행을 같이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기회가 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칠선산장에서 선녀탕 비선담까지 탐방후 되돌아오는 코스

 

 

 

7.8km에 3시간 34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경남 함양 칠선계곡 산행고도

 

 

 

칠선계곡의 칠선산장을 예약해서 1박 2일 동안 고우회 모임을 하게 됩니다.

 

 

 

칠선산장 바로 아래의 칠선계곡

 

 

 

세차게 흘러내리는 칠선계곡의 물줄기가 무섭기까지 합니다.

 

 

 

칠선산장에는 손님들이 예상외로 많고

 

 

 

칠선산장에서 칠선계곡을 배경으로 김동구

 

 

 

맛배기로 도토리묵 무침이 나왔고

 

 

 

막걸리 한 잔이 대세이지요.

 

 

 

김철, 조영회

 

 

 

김철 조영회 김동구

 

 

 

여러가지 분재도 가꾸어 놓았고

 

 

 

칠선계곡 지리산 천왕봉 방향을 바라봅니다.

 

 

 

추성교를 건너며 칠선계곡 산행을 시작하고

 

 

 

고우회 모임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트래킹이지요.

 

 

 

진즉부터 등산의 재미에 푹 빠져 있는 김동구는 완전히 환영할 일입니다.

 

 

 

계곡 가운데의 작은 섬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들이 신기하고

 

 

 

추성마을 주차장을 지나

 

 

 

추성산촌 생태마을이라구요.

 

 

 

두류정이란 이름의 팔각정을 지나고

 

 

 

그야말로 시원스런 칠선계곡,

그리고 지리산 천왕봉 방향을 바라봅니다.

 

 

 

용소계곡 삼거리를 지나

 

 

 

추성마을을 벗어나고

 

 

 

계곡을 따라 약 4km의 거리인 비선담까지 개방이 되어 갈 수 있습니다.

 

 

 

지리산 최고의 계곡이라 할 수 있는 칠선계곡

 

 

 

잠시 계곡에서 벗어나기도 하며

 

 

 

추성동에서 1.0km를 걸어왔고, 천왕봉이 8.7km의 거리이군요.

 

 

 

곳곳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수

 

 

 

구름이 덮혀 있는 곳이 천왕봉쯤 되려나요?

 

 

 

선녀탕 2.2km 방향으로

 

 

 

대문을 지나

 

 

 

두지동휴게소가 있습니다.

 

 

 

약초도 팔고

 

 

 

산나물 등 각종 약초주도 팔고 있습니다.

 

 

 

두지동

가락국의 마지막 임금인 구형왕이 신라군에 쫒겨 국골에 진을 치고 있을 때 군량미를

쌓아두는 창고로 쓰였던 곳으로 쌀을 담아두는 기구인 "두지"에서 유래된 지명이라구요.

 

 

 

막걸리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고

 

 

 

백무동으로 넘어가는 삼거리이기도 한 두지동입니다.

 

 

 

비선담 2.3km 방향으로

 

 

 

울타리의 대문을 통과하면

 

 

 

칠선교가 나타나지요.

 

 

 

어마무시한 물줄기

 

 

 

곳곳이 폭포수를 만들고

 

 

 

칠선교 아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칠선계곡물에 발도 담궈보고

 

 

 

많이 더운 날

 

 

 

문어 안주에다가

 

 

 

막걸리도 한 잔 하면서

 

 

 

칠선교를 건너렵니다.

 

 

 

조영회

 

 

 

허재영

 

 

 

서상귀 문창식 김철

 

 

 

서상귀 문창식 김동구

 

 

 

칠선교 현황

 

 

 

칠선교에서 김철

 

 

 

칠선교에서 김동구

 

 

 

칠선교 아래로는 무서우리만치 세차게 흘러내리고

 

 

 

김철

 

 

 

김동구

 

 

 

흘러내리는 물만 봐도 시원함을 느끼지요.

 

 

 

풍덩 물속으로 빠지고 싶은 충동

 

 

 

칠선교 현황

 

 

 

칠선교를 건넜고

 

 

 

칠선교를 뒤돌아봅니다.

 

 

 

쉼터를 지나

 

 

 

여기도 웬 집이?

 

 

 

칠선계곡의 지류에서는 폭포가 형성되고

 

 

 

반환점인 비선담까지는 1.4km의 거리

 

 

 

귀엽고 작은 폭포수를 만나며

 

 

 

선녀탕에 도착했습니다.

 

 

 

선녀교를 건너고

 

 

 

선녀탕

 

 

 

김철 서상귀 허재영

 

 

 

김철 서상귀 허재영 문창식

 

 

 

김동구 서상귀

 

 

 

김동구 김철

 

 

 

서상귀 김철

 

 

 

선녀교 아래에서 쉬어갑니다.

 

 

 

물에 발도 담그고

 

 

 

등목을 해도 될 터인데

 

 

 

아니 풍덩 빠져도 될 터인데

 

 

 

김동구 허재영

 

 

 

문창식

 

 

 

선녀교

 

 

 

선녀탕

 

 

 

김동구

 

 

 

서상귀

 

 

 

자~ 또 길을 떠나 봅시다.~~~

 

 

 

와우~~~ 여긴 옥녀탕이로군요.

 

 

 

옥녀탕, 천왕봉 6.2km 지점

 

 

 

옥녀탕에서 서상귀 김철 강승호

 

 

 

옥녀탕에서 김동구 김철 강승호

 

 

 

선녀탕과 옥녀탕을 지나

 

 

 

서상귀

 

 

 

김철 김동구

 

 

 

비선담에 도착했고, 통제소까지는 0.4km의 거리이군요.

 

 

 

새파란 물결에 하얀 파도가 치는 듯

 

 

 

비선교에서 서상귀

 

 

 

비선교

 

 

 

비선교 아래 비선담

 

 

 

엄청난 물살이지요.

 

 

 

비선교에서 김동구

 

 

 

비선교에서 서상귀 강승호 김철

 

 

 

서상귀, 김철, 강승호

 

 

 

비선교에서 김철 김동구

 

 

 

어마어마한 칠선계곡의 비선담

 

 

 

비선교 그 아래에는 비선담

 

 

 

등산은 여기 비선담까지이고, 이제는 하산을 해야 합니다.

 

 

 

거대한 바위에서 자라고 있는 끈질긴 생명력을 만나고

 

 

 

널따란 마당바위도 있구요.

 

 

 

요건? 꽂감 말리는 것인데?

 

 

 

칠선교에 되돌아 왔고

 

 

 

두지교를 건너

 

 

 

알루미늄으로 된 신형지게로군요.

 

 

 

칠선산장으로 내려오면서 바라보이는 벽송사

 

 

 

토방집이 낭만적으로 다가오네요.

 

 

 

지리산 둘레길 이정표

 

 

 

명품소나무들과 어울리는 칠선계곡

 

 

 

계곡에 아름다운 명품 소나무

 

 

 

칠선산장 민박 식당

 

 

 

먹자파티를 시작해볼까요?

 

 

 

귀한 석이버섯 무침

 

 

 

이건 뭐였지?

 

 

 

곰취

 

 

 

곰취는 앙증맞은 화분에서도 자라고 있군요.

곰취가 노랗게 이쁜 꽃을 피웠고

 

 

 

은은한 칠선계곡 추성마을 풍경

 

 

 

여기까지 고우회 모임을 1박 2일 동안 진행했던 경남 함양의  칠선계곡,

칠선산장에서의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잘 놀고 잘 먹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었지요. 내년에도 멋진 장소에서 멋지게 만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_세차게 흘러내리는 칠선계곡의 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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