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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4, 고흥 거금도 한바퀴, 소록도 나들이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1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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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4일 토요일 맑음

 고흥 거금도, 소록도 나들이 - 아내와 함께

 

지난 2011년 12월 16일 고흥 거금대교가 개통이 되었단다. 소록대교와 거금대교를 건너

거금도에 첫 발을 디뎌 보고, 고흥 주변을 드라이브 하고 광주로 돌아온다.

 

거금대교[ GeoGeum Bridge , 居金大橋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의 거금도와 도양읍 소록리의 소록도 사이를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금빛대교라고도 한다. 국내의 해상교량 중에서는 처음으로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1)와 차도(2)가 구분된 복층 교량으로 건설되었다. 총길이는 2028m, 이 가운데 바다 횡단 구간은 1116m이고, 양쪽 섬에서 접속하는 구간이 912m이다. 다리 너비는 15.3m에 왕복 2차로이며, 27번 국도의 연장구간으로 200212월에 착공하여 20111216일에 개통하였다. 현대ENG() 등이 설계하고 현대건설() 등이 시공하였으며, 총 사업비는 2732억 원이 소요되었다. 교량 형태는 사장교이며, 이중합성 워런 트러스(Warren truss)를 사용하여 총 84개의 케이블을 번들 타입(Bundle type)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 부분에 높이 167.5m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주탑(主塔) 2개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주경간장(主徑間長)480m이다. 바다에서 상판까지 높이는 38.5m이다. 이 다리가 건설되어 2009년에 개통된 소록대교(小鹿大橋)와 연계됨으로써 고흥군 도양읍의 녹동항까지 육지로 이어지게 되었다. 종전에는 녹동항에서 거금도까지 배편으로 30분이 소요되었으나, 이 다리의 개통으로 약 5분으로 단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거금대교 [GeoGeum Bridge, 居金大橋]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거금대교

 

 

 

바람이 많이 부는군요.

 

 

 

거금대교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거금대교 표석

 

 

 

둘이서 함께 거금대교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거금도 쪽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

 

 

 

동하와 장미

 

 

 

주변을 천천히 돌면서

 

 

 

아름다운 거금대교, 뒤로는 도양읍의 녹동항

 

 

 

바람이 몹시 많이 불어요.

 

 

 

거금대교를 배경으로

 

 

 

지난 12월 16일에 개통을 했다하니 8일 밖에 되질 않았습니다.

 

 

 

아직 따끈따끈한 거금대교이지요.

 

 

 

아름다운 거금대교

 

 

 

거금대교 아래층의 인도를 잠깐 걸어보렵니다.

 

 

 

건너편에 적대봉이 바라보이고

 

 

 

거금대교에서 동하

 

 

 

거금대교 아래에는 작은 섬이 아름답게 다가서며, 뒤로는 적대봉

 

 

 

거금대교와 헤어져 김일 기념체육관에 왔습니다.

 

 

 

김일 기념체육관

‘박치기 왕’으로 국내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그는 1929년 거금도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184cm의 거구였던 김일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각종 씨름대회를 휩쓸었을 만큼 이름난 장사

였다고 한다. 그분의 특기인 박치기로 인해 우리의 영웅이 되었지만 말년에는 박치기를 많이

하여 큰 고생을 하였다. 살신성인의 정신이 아니었으면 그 가난하고 암울했던 시대에 우리는

무슨 희망으로 살았을까? 어린 시절 흑백 TV가 없어 다방에 모여서 숨을 죽이고 응원했던 그때가

추억으로 남아 있다. 김일 기념체육관 앞에는 김일의 생가와 그가 잠든 묘역, 기념비 등이 세워

졌다. 한편 전국의 섬 가운데 거금도에 가장 먼저 전기가 들어온 것도 오로지 김일 선수의 공로

라고 이곳 주민들은 말한다. 경기가 끝나면 박정희 대통령은 그를 청와대로 초청하여 식사를

했고, 박 대통령도 김 선수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한다. 김일 선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자 그를 불러서 “임자의 희망이 뭐냐”고 묻자 “제 고향 거금도에 전기가 들어오는

것입니다”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청와대 지시로 거금도에 전기 시설이 일찍 들어서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판소리계의 한 축이었던 동초제의 창시자 판소리 명창 동초

김연수도 이 섬 출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거금도 [居金島] - 다리로 연결되어 육지가 된, 해안길이 아름다운 섬

 

 

 

김일 기념체육관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입니다.

 

 

 

거금대교를 건설하는 과정의 사진전인 모양이로군요.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거금대교 건설현장

 

 

 

거금도 안내

 

 

 

어머니 사랑

 

 

 

고향

 

 

 

거금도를 한바퀴 돌면서 중간중간 조망좋은 곳에서 쉬어갑니다.

 

 

 

몽돌이 좋은 아주 멋진 곳

 

 

 

몽돌과 푸르른 바다

 

 

 

몽돌밭에서 둘이서 함께

 

 

 

오천항이 국도 27호선의 종점이로군요.

 

 

 

아름다운 바닷가

 

 

 

바닷가의 바위에는 고동들이 즐비하지요.

 

 

 

저 분은 뭐를 잡는 것일까요?

 

 

 

사철나무

 

 

 

아름다운 오천항입니다.

 

 

 

오천항에서 올려다 본 적대봉

 

 

 

오천항에서 둘이서 함께

 

 

 

오천항에는 수 많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군요.

 

 

 

바닷가에 서 있는 소나무 한 그루는 왠지 처령한 듯

 

 

 

오천항에서

 

 

 

오천항과 헤어지고

 

 

 

조금 지나니 소원동산의 팔각정 전망대가 있군요.

 

 

 

소원동산에서 바라본 고흥땅

 

 

 

소원동산에서 둘이서 함께

 

 

 

아름다운 거금도 해변

 

 

 

거금도를 한바퀴를 돌아나오니 거금대교가 멋지게 바라보이고

 

 

 

시원스럽습니다.

 

 

 

도양읍 녹동항도 건너다 보이고

 

 

 

거금도를 통과해 나가고 있는 중

 

 

 

아름다운 거금대교

 

 

 

소록대교도 건너고

 

 

 

녹동항의 평화로운 풍경,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30209, 고흥 나들이, 녹동항 소록도 오천항 거금도 일주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130209, 고흥 나들이, 녹동항 소록도 오천항 거금도 일주 - 아내와 함께

2013년 02월 09일 토요일 맑음 고흥 나들이, 녹동항 소록도 오천항 거금도 일주 - 아내와 함께 고흥 바닷가 드라이브를 다녀오기로 한다.녹동항에서 싱싱한 횟감을 메뉴로 맛있게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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