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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잡스 스탠포드대학 명강의

by 멋진동하 201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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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 1955년 2월 24일 (미국) - 2011년 10월 5일

신체 188cm

학력 리드대학 (중퇴)

수상 2009년 포춘지 선정 최고의 CEO

경력 2011.08~2011.10 애플 이사회 의장2011.03~2011.10 월트디즈니 이사

 

스티븐잡스 스탠포드대학 명강의(2005)

 

오늘 나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학의 한 곳을 졸업하면서 새 출발을 하는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번이 내가 대학졸업식이라는 데 가장 가까이 다가간 경우입니다. 오늘 나는 여러분들에게 내인생에 관한 세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닌 그저 세 가지의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점을 잇는 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나는 리드 대학이라는 곳을 첫 6개월 다닌 후 그만 두었습니다. 그후 18개월 동안은 비정규 청강생으로 머물렀고 그후 진짜로 그만두었습니다. 내가 왜 대학을 그만두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내 생모는 젊은 미혼의 대학생이었는데 나를 낳으면 다른 사람에게 입양을 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생모는 내가 대학을 졸업한 부부에게 입양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태어나면 바로 어떤 변호사 부부에게 입양되기로 되어 있었고, 그럿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난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태어났을 때 나를 입양키로 한 부부는 마음을 바꿔 자신들은 여자아이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 생모는 한밤중에 입양대기자 명단에 있는 다른 부부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예기치 않은 사내아이를 갖게 되었는데 아이를 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물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내 생모는 나중에야 내 어머니(양모)가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내 아버지(양부)는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생모는 이 때문에 초종적인 입양서류에 서명을 하지 않다가 몇 달 후 애 양부모가 나를 나중에 대학에 보낼 것이라는 약속을 하고서야 마음을 바꿨습니다.

17년이 지난 후 나는 정말 대학에 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때 스탠포드와 거의 맞먹는 수준의 학비가 드는 대학을 선택했고 노동자였던 내 부모(양부모)는 저축한 모든 돈을 내 대학등록금에 써야 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 후 나는 그만한 돈을 쓰는데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나는 내가 내 삶에서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 알지 못했고 대학이 그것을 아는 데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내 부모들은 전 인생을 통해 저축해 놓은 모든 돈을 내 학비를 위해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대학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나느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 당시 그런 결정은 다소 두려운 것이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것이 내가 지금까지 한 가장 훌륭한 결정 중 하나였습니다.

내가 학교를 그만두는 그 순간 나느 내게는 흥미가 없었던 필수과목을 들을 이유가 없어졌고 내게 흥미롭게 보이는 다른 과목들을 청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 낭만적인 얘기는 아닙니다. 나느 기숙사에 방이 없었기 때문에 친구들의 방바닥에서 잠을 잤습니다. 음식을 사기 위해 되돌려주면 5센트를 주는 콜라병을 모으는 일을 했고, 헤어 크리슈나 사원에서 일주일에 한 번 주는 식사를 얻어먹기 위해 일요일밤마다 7마일을 걸어가곤 했습니다. 나는 그걸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나의 호기심과 직관을 따라 가다가 부딪힌 것들 중 많은 것들은 나중에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들로 나타났습니다. 한가지 사례를 들어 보이겠습니다.

내가 다녔던 리드대학은 그 당시 미국에서 최고의 서예 교육 기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캠퍼스 전체를 통해 모든 포스터, 모든 표지물들은 손으로 그려진 아름다운 글씨체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정규과목들을 더 이상 들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런 글자체를 어떻게 만드는지를 배워 보려고 서체 과묵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세리프나 산세리프 활자체를 배웠고, 무엇이 훌륭한 활자체를 만드는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것은 과학이 알아내지 못하는 아름답고 역사적이며 예술적인 미묘함을 갖고 있었습니다. 나는 거기에 매료되었습니다.

당시 나에겐 이런 모든 것이 내 삶에서 실제로 응용될 것이란 어떤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우리가 최초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만들 때 그 모든 것이 되살아 났습니다. 우리의 맥 컴퓨터는 아름다운 글자체를 가진 최초의 컴퓨터가 되었습니다. 내가 만일 대학의 그 과목을 듣지 않았다면 맥 컴퓨터ㅇ는 결코 다양한 서체를 가진 컴퓨터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즈는 맥 컴퓨터를 단지 베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맥 컴퓨터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어떤 개인용 컴퓨터도 그런 아름다운 서체를 갖지 못 했을 것입니다. 내가 만일 정규과목을 그만 두지 않았고, 서체과목에 등록하지 않았더라면 개인용 컴퓨터는 지금과 같은 놀라운 서체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내가 대학에 있을 때는 미래를 내다 보면서 점을 잇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후 과거를 되돌아 볼 때 그것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점을 이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점을 이을 수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지금 잇는 점들이 미래의 어떤 시점에 서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들에, 자신의 내면, 운명, 인생, 카르마, 그 무엇이든지 신념을 가져야 합니. 이런 접근법은 나를 결코 낙담시키지 않았고, 내 삶의 모든 변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나의 두 번째 이야기는 사랑과 상실에 관한 것입니다.

나는 내 삶의 이른 시기에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한 행운을 가졌습니다. 우즈(스티브 우즈니액, 애플 공동창업자)와 나느 애플을 우리 부모님의 차고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때 나는 스무살이었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했습니다. 10년이 지난 후 애플은, 우리 둘만의 차고에서 20억 달러에다 4,000명의 직원을 가진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장 훌륭한 발명품인 맥킨토시 컴퓨터를 1년 빨리 시장에 줄시했는데 그 때 나는 막 서른 세 살이 될 때였습니다. 그리고 나느 해고를 당했습니다. 어떻게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해고를 당할 수 있느냐구요? 글쎄 애플이 커가면서 우리는 회사를 운영할 어떤 사람을 고용했고 첫 해는 그럭저럭 잘 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 후 우리들의 미래에 대한 관점에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회사 이사회는 그를 지지했고, 서른 살이었던 나는 쫓겨났습니다. 성인으로서 내 삶의 초점이었던 모든 것들이 사라져버리고 나는 참혹함에 빠졌습니다.

첫 몇 달동안 나는 무엇을 할지 정말 몰랐습니다. 나는 앞서의 기업가 세대는 물러나게 된다는 어떤 느낌, 지후봉을 내게 전해진 것처럼 그렇게 내려놓았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나는 데이비드 팩커드와 밥 노이스를 만났고 그들을 그렇게 못 살게 군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나는 아주 공식적인 실패자였습니다. 실리콘 밸리로부터 도망쳐 떠나버릴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것이 내게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에서의 일이 그것을 조금도 바꾸진 않았습니다. 나는 거부 당했지만 여전히 내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새롭게 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는 전혀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된 일은 내게 일어날 수 있었던 일중 최고의 경우였습니다. 모든 것에 확신은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성공에 대한 부담은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가벼움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것이 내가 내 삶에서 가장 창조적인었던 시기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해 주었습니다.

이후 5년동안 나는 Next라는 회사와 Pixar라는 이름의 다른 회사를 시작했고, 나중에 내 처가 된 한 여성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픽사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인 토이스토리을 만들었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회사가 되었습니다. 사건의 놀라운 반전 속에서 애플은 넥스트를 사들였고 나는 애플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넥스트에서 개발한 기술은 애플의 현재 르네상스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또한 로린과 나는 함께 한 가족을 만들었습니다.

내가 애플에서 해고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 중 어떤 것도 이러나지 않았을 것이고 나는 확신합니다. 그것은 두려운 시험약이었지만 환자는 그것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인생이란 때로 여러분들을 고통스럽게 하지만 신념을 잃지 말기 바랍니다. 나를 이끌어간 유일한 것은 내가 하는 일을사랑했다는 것이었다고 나느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에서도 같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여러분 인생의 많은 부분을 채울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 스스로 훌륭하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여려분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것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으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언젠가 그것을 발견할 때 여러분은 마음으로부터 그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훌륭한 관계에서 처럼 그것은 해가 지나면서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발견할 때까지 계속 찾으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스티브 잡스가 남기고간 말 들.

 

아담과 이브의 사과는 인류를 바꾼 사과이고

뉴턴의 사과는 과학을 바꾼 사과이고

스티븐 잡스의 사과는 문화를 바꾼 사과라고 말한다.

 

어떤이는 다 빈치. 에디슨 그리고 잡스를 인류 3대 천재라고도 한다 지요.

사생아로 태어나서 파란만장하고 격열한 56년 의 인생을 살다간

잡스가 남긴 말들을 모아 짚어본다 .

 

비록 삼성과 소송 등으로 시끄럽지만 그런 것을 떠나서

잡스의 명복을 빌면서....

 

 

1.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위대 한 일이라고 믿는 일을 하는 것이고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이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

2. 살아보니 돈은 중요하지 않더라.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 오늘 정말 멋진 일을 했다. 고 말할 수 있는 것 이 중요하다.

3.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한정된 시간을 낭 비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를 내는 것.이미 마음과 직관은

당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알고 있다.

4.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만이 진짜 예술 가다.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

5.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럼 당신은 정말로 잃을 게 없다.

6. 창조성이란 단지 사물을 연걸하는 것이다.

창조적인 사람 들에게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었는지 묻는다면 그들은 약간 죄책감을 느낄 것 이다. 왜냐하면 그들 은 진정 창조적인 일을 한 것이 아니라 단지 무엇인가를 봤을 뿐이기 때문이다. ~ 1996년 와이어드 ~

7.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더 어렵다.

생각을 명확히 하고 단순하게 만들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생각을 단순하 게 만들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면 신도 움직일 수 있다.

~ 1998년 비즈니스워크 ~

8. 애플을 치료하는 것은 비용 절감이 아닙니다.

애플을 치료하는 것은 현재의 곤경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혁신하는 것 입니다.

~ 1999년 5월 애플 컨피덴셜: 애플 컴퓨터의 진짜 이야기 ~

9. 혁신은 연구개발비 규모와 무관하다.

혁신은 당신과 함께하는 사람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것을 이끌어 낼수 있는지와 관계가 있다. ~1998년 포천지 ~

10.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 2010년 아이폰4 출시 기자회견장 ~

11. 갈망하라. 우직하게 나아 가라. -~2005년 스탠퍼드대 졸업식 축하 연설 ~

12.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다. ~ 2005년 스탠퍼드대 졸업식 축하 연설 ~

13. 다르게 생각하라. ~ 1997년 애플에 임시 CEO로 복귀하면서 ~

14. 무덤에서 가장 부자가 되는 일 따윈 중요하 지 않다. 매일 밤 자기 전 우리는 정말 놀랄 만한 일을 했다고 말 하는 것이 내게 중요하다. ~1993년 월스트리트 저널 ~

15. 남은 인생을 설탕물을 팔면서 보낼 건가.아니면 세상을 바꿔놓을 기회를 갖고 싶은가. ~ 1983 년 펩시콜라 부사장 존 스컬리를 만나 스카우트를 제의하는 자리에서 ~

 

 

잡스의 남긴 말 을 10개로 요약한다면

 

1.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이 사랑하는 일을 찾아 라.

 

2.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만이 진짜 예술 가다.

 

3. 늘 갈망하고 바보처럼 도전하라.

 

4.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 새로운 결단에 도움을 준다.

 

5. 머무르지 마라. 다음 일을 생각하라. 뭔가 멋지고 놀랄만한 일을 찾아라.

 

6. 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다.

 

7. 혁신은 노력한 1000가지 일에 대해 '아니오' 라고 말하는 데서 나온다.

 

8. 만족하지 않으면 No라고 말하라.

 

9.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 애플 의 슬로건

 

10.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그건 다른 사람이 생각한대로 사는 겁니다.

당신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늘 갈망하고, 바보처럼 도전 하세요.

[Stay Hungry, Stay Foolish!]

(스탠포드대 졸업식 연설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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