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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8, 신안 흑산도 홍도, 홍도 유람선 관광 홍도전망대왕복 - 산사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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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8일 토요일 맑음

 

신안 흑산도 홍도 유람선 관광

 

1박 2일 흑산도, 홍도, 가거도 여행 첫째날 두번째

산행코스 : 홍도 유람선 관광-홍도 전망대 왕복

함께한이 : 산사모산악회 따라서, 동하부부, 청솔부부, 즐거운처사부부

 

산사모산우회를 따라 흑산도, 홍도, 가거도 탐방을 하기위해 새벽5시에 비엔날레주차장에서 출발이다. 목포연안부두에서 쾌속선 유토피아(7시50분 출항)에 몸을 실으니 흑산도(10시경)에 도착한다. 칠락산행을 간단히 마치고 내려오니 맛있는 병어회를 포함한 점심이 준비되어 있다. 잠깐 부둣가 산책을 하면서 그 유명한 흑산도 홍어에 탁주 한 사발 들이켜 본다. 흑산도의 산책을 마치고 홍도행(오후3시10분) 파라다이스호에 몸을 싣고 떠난다. 약 40여분 가니 홍도에 도착한다. 바로 2시간 30분정도 걸리는 홍도 일주 유람선으로 갈아타고 홍도 일주 유람을 나선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 있다는 홍도, 형이상학적인 기암괴석에 절벽위에 피어난 소나무들, 모두가 온통 깜짝깜짝 놀랜다. 이렇게 멋진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진다는 것이 정말 믿겨지지 않는다. 정말 환상이다.

 

홍도[ 紅島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딸린 섬으로목포항에서 서남쪽 115지점에 있는 섬으로 서쪽의 노을 때문에 섬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고 부른다. 섬의 면적은 6.47이고, 해안선길이 36.8이다. 행정구역은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속한다. 이 섬에는 270여 종의 상록수와 17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1965년에 홍도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170)으로 지정되었으며, 1981년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옛날 중국과 교역할 때 중간 기항지로서 이 섬에 정박하여 북서풍을 피하고 동남풍을 기다렸다 하여 대풍도(待風島)라고 불렀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등에서는 홍의도(紅衣島), 숙종실록(肅宗實錄)에는 홍어도(紅魚島)로 표기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바다에 뜬 매화꽃처럼 아름다운 섬이라 하여 매가도(梅嘉島)라고 부르다가 광복 이후 홍도라는 명칭이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최고봉은 깃대봉(368m)이며, 남서쪽으로 양산봉(231m)이 솟아 있고, 섬 전체가 비교적 기복이 큰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한 편으로 남쪽과 북쪽이 깊게 만입되어 있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해식절벽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해식동, 시 아치(sea arch), 시 스택(sea stack) 등의 해안지형이 발달하여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1월 평균기온 2내외, 8월 평균기온 25내외, 연강수량 1,134.7이다.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나, 남해안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섬으로서 관광객이 끊이지 않아 이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업 수입이 주소득원이 되고 있다. 농산물로 고구마·보리··마늘·더덕 등이 생산된다. 근해에서는 우럭·붕장어·농어 등이 많이 잡히며, 전복·김 등이 채취된다. 취락은 남쪽 죽항마을과 북쪽 석촌마을에 밀집해 있다. 홍도의 주요관광 코스로는 남문바위·시루떡바위·물개굴·석화굴·기둥바위·탑바위·원숭이바위·주전자바위·독립문바위·홍어굴·병풍바위 등이 있다. 섬내에 원시림처럼 잘 보존되어 있는 당산림은 예로부터 주민의 신앙생활 중심지로 되어 있어 해마다 음력 섣달 그믐이면 풍어제를 지내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도 [紅島] (두산백과)

 

 

 

 

홍도항에 들어서니 이곳 저곳 유람선이 운항하고 있군요.

 

 

 

가볍게 홍도에 도착, 기념포즈 한 번 취해 보고

 

 

 

곧바로 새로운 유람선에 승선하여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우주(김태화)형님이랑

 

 

 

유람선에 승선해서 홍도 한바퀴 유람선 관광을 시작합니다.

 

  

 

홍도의 아름다움이 시작되고

 

 

 

참으로 아름다운 홍도의 풍경

 

 

 

지금부터 유람선 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첫 번째 나오는 절경, 도승바위

 

 

 

환상의 도승바위

 

 

 

촛대 바위라고도 해야 할 듯, 그야말로 환상적인 바위들입니다.

 

 

 

 

유비지인, 써니님, 솔향, 장미

 

 

 

문화심님, 최향자님, 솔향, 장미

 

 

 

도승바위를 배경으로 즐거운처사, 처사각시

 

 

 

도승바위를 배경으로 장미, 동하

 

 

 

제2경 남문

1960년대 초반 이곳에서 전국사진대회가 열렸다. 한 사진작가가 우연한 기회에 남문바위를

본 후 풍광에 매료되어 이곳에서 사진 대회를 개최하는데 그때부터 이 남문바위가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남문바위의 일대 절경은 한때 외국관광객을 유치할 목적으로 해외에 배포한 한국

관광 안내 책자 표지에 실리기도 하고 한때는 텔레비전이 시작하고 끝날 때 나오는 애국가 첫머리

배경을 장식하기도 하였다. 홍도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남문(南門)"이라 불리는 이 구멍 뚫린 바위

섬은 홍도의 관문이자 홍도 십경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바위섬에 구멍이 뚫려 소형선박이

내왕할 수 있으며, 이 석문을 지나간 사람은 일년 내내 더위를 먹지 않으며 재앙을 없애고 소원이

성취되며 행운을 얻게 되고 또한 고기배가 이 석문을 지나가면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래서 이 남문을 행운의 문 또는 만복을 내리는 해탈의 문이라고도 한다.

 

 

 

남문을 배경으로 문화심님

 

 

 

장미, 처사각시

 

 

 

남문을 배경으로 솔향

 

 

 

문화심님, 솔향, 청솔

 

 

 

아름다운 홍도의 비경이 펼쳐지고 있는 풍경이지요.

 

 

 

병풍바위

 

 

 

붉은 빛이 감도는 바윗덩이

 

 

 

신비스럽지요.  

 

 

 

남문

 

 

 

장미, 최향자님

 

 

 

문화심님, 장미, 최향자님

 

 

 

다른 각도에서 본 도승바위와 남문의 아름다움

 

 

 

깍아지른 절벽에도 생명은 살아있고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 듯한 바위는 키스바위라고~

 

  

 

아름다운 홍도의 풍경을 계속됩니다.

 

 

 

해식동굴도 보이는데~

 

 

 

침식해식동굴

 

 

 

아름다움

 

 

 

초원 아래에는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고

 

 

 

시루떡

 

 

 

까칠함이 아름다움으로 승화되고

 

 

 

선상에서 직접 뜬 생선회, 맛은 있는데 조금 비싸군요.

요게 3만원(우럭1마리, 볼락1마리, 간재미 조금)

 

 

 

절벽 주상절리의 모습에 뿅 갑니다.

 

 

 

홍도 해수욕장 몽돌밭이 바라보이고

 

 

 

거북이 바위

 

 

 

 천길 낭떠러지

 

 

 

붉게 채색되어 있는 바위는 홍도의 의미

 

 

 

천길 낭떠러지 절벽과 어우러진 푸른 숲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궁전의 기둥을 연상시키고

 

 

 

자연 석탑바위라고 합니다.

 

 

 

황홀함

 

 

 

환상적인 아름다움

 

 

 

홍도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는 시간입니다.

 

 

 

 

 동굴도 보이고

 

 

 

상어가 커다란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동굴이로군요.

 

 

 

아름다운 홍도 등대가 바라보이고

 

 

 

 거대한 성을 쌓아 놓은 듯

 

 

 

홍도등대 주변 경치와 어울려 운치를 더 해 주는 홍도등대

 

 

 

붉은 바위들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홍도등대이지요.

 

 

 

홍도등대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

 

 

 

 무인도 또한 멋진 모습으로 자리하고

 

 

 

독립문이 눈 앞에 나타납니다.

 

 

 

독립문

 

 

 

 햇빛을 받아 휘황찬란한 독립문이지요.

 

 

 

 장미

 

 

 

 동하

 

 

 

동하와 청솔

 

 

 

 방향을 돌아가며 바라보이는 등대와 깃대봉이 한없이 아름답고

 

 

 

온통 바윗덩이의 홍도

 

 

 

까칠함이 아름다움으로 다가서는 풍경이지요.

 

 

 

차분하게 홍도를 감상하고 있는 시간

 

 

 

행복의 시간입니다.

 

 

 

이제는 푸르른 숲과 어울리는 홍도로군요.

 

 

 

 멋진 암릉과 어우러진 소나무숲

 

 

 

 완벽한 절벽

 

 

 

이 또한 아름다움을 선사해주고

 

 

 

 솟구치는 바위들

 

 

 

뾰족뾰족 날카로운 톱니를 만들어내고 

 

 

 

나란히 나란히

 

 

 

노인 한분이 나타났습니다.

 

 

 

노인이 아니라 신선이로군요.

 

 

 

 아름다운 홍도여

 

 

 

 봐도봐도 신기한 홍도의 기암절벽들입니다.

 

 

 

홍도의 황홀함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

 

 

 

스스로 신선이 되어봅니다.

 

 

 

신비하고

 

 

 

아름다운 곳

 

 

 

흙 한 점 없을 것 같은 바위에 다닥다닥 생명력이 돋보이고

 

 

 

 작은 등대 하나 또한 그림을 만들어주는군요.

 

 

 

 흡사 여성의 음부같은~

 

 

 

 아름다운 소나무들의 향연

 

 

 

홍도 유람선 관광은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홍도

 

 

 

 홍도가 서서히 석양에 물들어 갑니다.

 

 

 

아름다운 홍도항이 저물어가고

 

 

 

저물어가는 석양에서 청솔, 처사각시, 솔향, 장미, 동하

 

 

 

홍도의 석양이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주는군요.

 

 

 

오늘의 흑산도와 홍도의 여정을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마무리하며,

내일은 가거도로 이동해 독실산 산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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