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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1년 산행

110312, 서산 팔봉산, 양길리 1봉~8봉 산이고개 금강산 집뿌리재 수랑재-빛고을 토요산악회

by 멋진동하 201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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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12일 토요일 맑음

 

서산 팔봉산 361.5m 탐방의 날

 

토요일에 산행을 해 본지가 언제이던가?

빛고을 토요산악회를 통해 서산 팔봉산으로 향한다.

산은 크지 않지만 암릉에 육산까지 아기자기하고 멋진 산이다.

 

1. 산 행 지 : 서산 팔봉산(361.5m), 금강산(361.1m), 장군산(203.5m)

2. 산행코스 : 양길리 주차장 - 1봉(감투봉) - 2봉 - 3봉(팔봉산) - 4.5.6.7.8봉

- 산이고개 - 금강산 - 집뿌리재 - 수랑재(4시간)
    ※ 산행 후 서산 천수만 방조제와 간월암, 어리굴젓 기념탑, 새만금방조제 답사

3. 차량이동시간 : 약 3시간(편도)

4. 차량출발 및 시간 : 시청 정문(7시) ~ 문예회관 후문(7시20분) ~ 비엔날레 주차장(7시30분)

5. 회비 : 28,000원(석식, 온천욕 포함) 

6. 준비물 : 등산복장, 중식, 식수, 간식, 비상약, 여벌옷(온천욕 후 입을 옷)

 

팔봉산[ 八峰山 ]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62m이다.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에 있는 산으로 금북정맥에 속하며 호산록에 따르면 산이름은 8개의 암봉이 줄지어 서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9개의 봉우리인데 가장 작은 봉을 제외하고 보통 8개 봉우리라 한다. 이 때문에 제외된 한 봉우리가 자기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하여 매년 12월 말이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암봉이 많은 산이지만 철계단과 로프가 잘 설치되어 있다. 옛날 이 산에 이문(李文)이라는 도적이 많은 무리를 이끌고 와 살인을 일삼아 관군이 이들을 토벌하려고 삼면을 포위하였으나 뒤편의 절벽을 이용하여 도망쳤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임오년과 을미년의 심한 한해(旱害) 때 이 산에서 기우제를 지내자 비가 와서 위기를 면했다고 하며 그후로 한해가 심할 때마다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서산시에서 양길리행 버스를 타고 양길리 주유소에서 내려 길을 따라 정미소를 지나 마지막 민가를 지나 조금만 가면 산길이 시작된다. 2봉에는 통천문이 있는데 이곳은 너무 좁아 사람이 간신히 통과할 정도이다. 이 문을 지나면 산 정상인 3봉에 다다른다. 4봉에서 6봉까지의 길은 평범한 능선길이다. 능선에 오르면 북쪽으로 가로림만의 오밀조밀한 해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해안에 인접한 이 산은 바위에 노을이 물드는 저녁시간의 풍경이 특히 이채롭다. 커다란 바위가 포개어져 있는 정상에 서면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태안반도의 전망대 역할을 할 만큼 조망이 시원스럽다. 천리포·만리포·몽산포·삼봉 등의 해수욕장이 가까이 있어 여름철에는 이들을 연계한 산행도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하산은 8봉에서 철탑 방향으로 내려서서 서태사를 거쳐 대문다리로 하는 것이 좋고 산행시간은 약 3시간이 걸린다. 조금 긴 산행을 원한다면 8봉에서 산이고개를 지나 이웃한 금강산과 장군산으로 산행을 이어갈 수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팔봉산 [八峰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양길리주차장에서 시작하여 1봉~3봉(팔봉산)~8봉 산이고개

금강산 집뿌리재 수량재로 하산하는 코스

 

 

 

광주 첨단에서 비엔날레로 이동 중 첨단대교에서 맞은 일출,

 

 

 

첨단에서도 이렇게 멋진 일출의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일출은 언제나 희망이 넘치고

 

 

 

충남 서산 양길리 팔봉산 들머리에서 즐거운처사

 

 

 

들머리에는 지금 조각중인 장승들이 있군요.

 

 

 

팔봉산 여장군을 지나

 

 

 

팔봉산 대장군을 통과하여

 

 

 

거북샘이라는데 수질검사결과 먹을 수 없는 물이라구요.

 

 

 

제 1봉에 도착해서 내려다 본 들머리 양길리주차장

 

 

 

여기가  1봉을 이루고 있는 바위봉입니다.

 

 

 

1봉에서 산우들과

 

 

 

1봉에서 즐거운처사님이 찍어줍니다.

 

 

 

 1봉 바위봉에서 동하

 

 

 

제 1봉에서 가야 할 2봉과 3봉을 올려다보고,

3봉이 팔봉상의 정상 역할를 하고 있다구요.

 

 

 

제 2봉에 올라 뒤돌아본 제1봉이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다가서고

 

 

 

2봉에서 1봉을 배경으로 동하

 

 

 

이것 보고 우럭바위라나? 영락없는 우럭의 모습이지요.

 

 

 

2봉의 의 멋진 모습은 고릴라를 닮은 꼴?

 

 

 

2봉 고릴라바위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좁은 바위 사이를 통과해 갑니다.

 

 

 

2봉을 통과해 빠져나오는 어름님

 

 

 

2봉에 있는 칼바위라 하면 맞겠죠?

 

 

 

용굴을 통과해 가야 하는데, 배낭 메고는 빠져 나가지 못 할 듯

 

 

 

팔봉산 정상 3봉으로 오르는 길

 

 

 

3봉을 오르면서 우보의객님과 즐거운처사님

 

 

 

3봉을 이루고 있는 장쾌한 바위들

 

 

 

3봉 바위 아래 한 곳의 바위 위에 고여있는 물이 신비스럽고

 

 

 

여사님 좋습니다.

 

 

 

지나왔던 1봉과 2봉이 멋지게 바라보이고

 

 

 

3봉 바로 밑에서 회원님들과 함께

 

 

 

3봉 바로 밑에서 한번 더

 

 

 

저 밑의 바위는 또 무슨 바위인고?

 

 

 

멋진 포즈로 3봉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 3봉 정상석이 있는 봉에서 바라본 건너편 봉우리

 

 

 

제3봉은 봉우리가 나란히 두개 있는데 정상석이 없는 봉우리에서

바라본 정상석이 있는 제3봉의 모습

 

 

 

3봉 정상석이 바위틈에 설치되어 있고

 

 

 

여기는 정상입니다. 정상석이 있는 제 3봉

 

 

 

팔봉산 정상 3봉 해발 361.5m

 

 

 

뒤에 보이는 봉에 정상석이 있지요.

 

 

 

팔봉산 정상 361.5m 정상석을 보둠어봅니다. 동하

 

 

 

제 3봉 정상에서 즐거운처사

 

 

 

정상석이 없는 봉우리 제3봉

 

 

 

제 4봉에 도착해서 뒤돌아본 제 3봉의 웅장한 모습

 

 

 

제 4봉에서 제 3봉을 살짝 당겨봅니다.

 

 

 

4봉에서 3봉을 배경으로 산우님들

 

 

 

4봉에서 3봉을 배경으로 산우님들

 

 

 

3봉을 배경으로 산우님들, 동하도 살짝 끼어서 한 컷

 

 

 

3봉을 배경으로 파이팅도 한 번 하고

 

 

 

서해바다를 바라보는데 해무 때문에 선명하지를 못하군요.

 

 

 

뒤돌아 본 4봉과 3봉이 멋지고

 

 

 

8봉에서 A조와 B조의 갈림길, A코스로 진행합니다.

 

 

 

금강산을 지나 길이 헷갈려 계속 가다보니 집뿌리재에 도착하고

 

 

 

집뿌리재에 외롭게 웅장하게 서있는 느티나무 한 그루

 

 

 

집뿌리재란 표지가 있고

 

 

 

바닷가 방향으로 본격적인 하산이 시작되지요.

 

 

 

하산길에 올려다 보이는 암자가 멋진 암벽 아래 경치가 좋은 곳에 자리하고,

성동마을을 지나 수량재로 하산을 완료하게 됩니다.

 

 

 

하산완료 후에 서산 간월암으로 이동, 간월암 산책을 하게 되지요.

 

 

 

간월암 풍경,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 밀물이면

바닷물이 들어와 간월암은 섬으로 변하게 되는데,

 

 

 

오늘은 시간을 잘 맞추었는지 육지가 되어 간월암으로 걸어서 들어갑니다.

 

 

 

미니 연못? 미니 불상?

 

 

 

간월암, 그런데 지붕의 용마루가 망가졌군요.

 

 

 

바로 바닷가에 지어진 간월암인지라 특별함이 보이고

 

 

 

간월암에는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망망대해 서해를 바라보고

 

 

 

간월암에서 함께 한 산우님들,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도 끼어들어 한 컷

 

 

 

한 번 더~

 

 

 

파이팅도 해 볼까요?

 

 

 

밀물이 바람과 함께 서서히 밀려들고 있군요.

 

 

 

이제는 천천히 간월암에서 빠져 나가야 하고

 

 

 

간월암이 섬이 되면 저 뗏목같은 배가 연결해 준다고 합니다.

15인승이라 쓰여 있군요.

 

 

 

간월암 입구 찻집의 평화로운 모습도 보이고

 

 

 

간월암 주차장 입구에 젓갈집인데 말린 생선들도 팔고,

가오리, 가자미, 서대, 조기들이 먹음직스럽군요.

 

 

 

광주로 돌아오는 길에 새만금 방조제의 신시도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새만금 방조제 신시도 휴게소에서 바라본 새만금 풍경

 

 

 

대공사의 현장 새만금 방조제를 드라이브하며 광주로 돌아오면서

서산 팔봉산과 간월암 탐방을 즐겁게 마무리합니다.

반겨주신 빛고을토요산악회 정산 산행이사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B/51

 

170924, 서산 팔봉산, 장군산 금강산 산이고개 8봉~1봉 양길주차장 & 간월암-첨단산악회

2017년 09월 24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553차(년34차) 정기산행, 충남 서산 팔봉산 (2017.09.24.일요일07:00) 산행일시2017년 09월24일(일요일) 07 : 00산행코스A코스태윤주유소-장군산-금강산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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