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1월 24일 월요일 눈
첨단병원에서 바라 본 병풍산과 수완지구 호수공원
지난 1월 20일 목요일에 입원하여 무릎 연골파열 된 곳을 다듬는 연골수술을 하였다. 병원에 있으니 역시 많이 답답하다. 책을 읽는 것도 한계이고, 인터넷을 하는 것도 한계이다. 열심히 스페인어 공부을 한다고 하지만 이것 또한 하루 종일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 어쨌던 수술은 잘 됐다고 하고 천천히 무릎을 구부리는 운동을 열심히 하면 된단다. 기간이 앞으로 약 6주에서 8주라네... 퇴원은 28일 금요일에 예정은 되어 있지만, 빨리 나아야 산에도 가고 할 건데 많이 답답하다.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창문 밖으로 바라 보이는 병풍산이 생각난다.
첨단병원에서 바라 본 불태산과 병풍산
눈이 하얗게 쌓인 불태산과 병풍산
첨단병원에서 바라 본 테크노파크
첨단병원에서 바라 본 양산동 방향
첨단병원에서 바라 본 무등산은 구름이 덮어버렸군요.
첨단지구 시가지
환자복이 영 어색하기만 합니다.
건강이 최고야!
좌측이 불태산 우측이 병풍산
입원했던 89병동 901호
건강이 역시 최고야!
한재골을 사이에 두고 왼쪽 봉우리가 불태산 오른쪽 봉우리가 병풍산
교통방송국과 정부종합청사
교통방송국의 송수신탑 뒤로 불태산과 병풍산이 하얗습니다.
테크노파크
정부종합청사와 테크노파크
골드스파와 첨단스포츠센타가 보이고
무등산은 여전히 구름에 가려서 보이질 않지요.
동하가 살고 있는 광주 첨단지구
병원에서 퇴원을 하여 수완지구 호수공원을 산책합니다.
수완지구 호수공원 다리
롯데마트를 끼고 있는 호수공원에도 눈이 그대로 쌓여 있고
호수공원에는 산책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보이질 않는군요.
수완지구 호수공원 건너 롯데마트
수완지구 호수공원이 차갑고 쓸쓸한 모습이지만
아름다운 호수공원입니다.
롯데아울렛 앞에 호수공원이 있어 운치가 있고
한적하기만 한 호수공원 산책로의 다리입니다.
눈으로만 감상해 본 불태산과 병풍산,
그리고 수완지구 호수공원에서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01023, 담양 병풍산, 주차장 만남재 투구봉 병풍산 용구샘 만남재 주차장 - 나홀로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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