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4월 04일 일요일 맑음
6번째 광주 무등산 서석대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원효사주차장-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봉-동화사터-늦재-원효사 약 5시간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오후에 있는 학교 수업때문에 첨단산악회를 따라 가지 못하고 가까운
무등산 옛길 2구간을 아내와 단둘이 모처럼 올라본다.
무등산[ 無等山 ]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가사문학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공원 면적 30.23㎢), 2012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공원 면적 75.425㎢).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 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등산로는 산 기슭의 증심사를 출발점으로 하여 2∼3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의 북동쪽에는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산허리의 원효계곡까지 자동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고,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등산 [無等山] (두산백과)
무등산 지도
아파트 거실에서 줌으로 당겨본 무등산
원효사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무등산 옛길 2구간을 알리는 표지석 서석대까지 4.1km
산행을 시작하면서 옛길 초입에서 흔적을 남기고, 동하
길위에 길이 있다.
무아지경의 길
생태적으로 원시림에 가까운 자연의 보고입니다.
금곡동 제철유적
제철 유적지의 두 그루 소나무가 평화롭지요.
주검동 유적지 안내
주검동 유적지
물통거리에 도착하고
물통거리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첨단산악회를 등에 짊어지고 열심히 오르는 아내, 장미
치마바위는 산꾼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원효사 계곡이 여기서 시작되다.
하늘이 열리는 곳에 당도하니
하늘이 열리는 곳에 당도하니 중봉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펼쳐집니다.
하늘이 열리는 곳에서 중봉을 배경으로 장미
하늘이 열리는 곳에서 동하도 한 포즈 취해 보고
목교에 도착 무등산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군요.
목교에서 바라 본 광주 시내 전경,
중봉 뒤로 월드컵경기장이 선명하게 바라보이고
전망대에서 중봉을 배경으로 장미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서석대 입구에 당도하니 비룡대의 주상절리대가 반겨주고
비룡대
이어지는 주상절리대
서석대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서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장불재와 송신탑
서석대 앞에서 한 컷
서석대 앞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서석대의 웅장한 모습, 자연의 신비가 참으로 기이합니다.
무등산 옛길 종점, 옛 선조들이 올랐던 옛길 정상입니다.
11.87km 전구간 완주를 축하합니다.
서석대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서석대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서석대 정상에서 바라 본 광주 시가지
전체 광주시가지가 시원스럽게 조망됩니다.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서석대 정상부 위에 핀 구름꽃이 아름답습니다.
구름꽃은 천왕봉도 거쳐가고
서석대 정상에서 장미
서석대 장상에서 광주시내 배경으로 다정하게 한 컷
입석대로 내려오는 길에 뒤돌아본 서석대 정상부
입석대가 시작되고
입석대 상부에서 장미와 동하
입석대 위쪽에서 내려다 본 장불재의 송신탑
입석대의 뒷 모습
입석대의 뒷모습 윗 부분
입석대 근처에서 뒤돌아본 서석대 정상부, 인왕봉, 천왕봉
입석대가 자태를 드러내고
입석대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 바위들은 언제 넘어졌을꼬~,
넘어져서 주목을 받지 못하는 주상 절리대의 한 부분
입석대, 해발 1017m 표지석
입석대 전망대에서 장미와 동하
입석대를 배경으로 한 컷 하고
아름다운 입석대에서 장미
동하
동하
정말 웅장하고 장엄한 자태를 뽐내고 서있는 입석대입니다.
아름다운 입석대
정말 웅장하고 장엄한 자태를 뽐내고 서있는
입석대를 감상하며 하산을 이어가고
입석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동하
장미
입석대를 배경으로 장미
입석대를 배경으로 동하
입석대, 서석대 안내
장불재 정상 800m
장불재에서 서석대와 입석대를 배경으로 장미
장불재에서 서석대와 입석대를 배경으로 동하
장불재에서 당겨 본 입석대
장불재에서 당겨본 장엄한 서석대
중봉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중봉으로 옮겨갑니다.
산림훼손지 복원 안내
중봉을 배경삼아 한번
천왕봉과 서석대를 배경삼아 중봉 가는 길의 억새길에서
천왕봉 서석대를 배경으로 동하
천왕봉 서석대를 배경으로 장미
중봉에 올라섰고 천왕봉과 서석대를 배경으로 장미
중봉에 올라섰고 천왕봉과 서석대를 배경으로 동하
중봉임을 알리는 정상석, 915m
KBC 광주방송 송신탑
중봉에서 하산길에 광주시가지를 배경으로
중봉에서 하산길에 광주시가지를 배경으로
동화사터 쉼터에서 바나나로 영양 보충을 하고 갑니다.
맛나요?
맛나고 말구요.
전망대에 도착
웅비하는 광주 무등산 제 1 전망대
늦재를 지나
원효사 범종각
원효사에 웬 호랑이? 노천 산신각인가요?
원효사의 전경
원효사의 전경
원효사를 나서고
주차장 방향으로
관음암에 핀 수선화꽃
관음암 대웅전
관음암이 노송들과 조화를 이루어 멋진 풍경입니다.
원효사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무등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mw/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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