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12, 2번째 강진 주작 덕룡 종주, 오소재 작천소령 주작산 덕룡서봉 동봉 소석문 - 첨단산악회

2009년 04월 12일 일요일 맑음

 

2번째 강진 주작산 덕룡산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193차 정기산행, 강진 주작산, 덕룡산 종주산행

 

1. 제193차 정기산행, 강진 주작산, 덕룡산 종주산행
2. 첨단 출발 일시 : 2009년 4월12일 07:00(일요일)

3. 차량 경유지 : 문예회관 후문06:40  첨단 07:00 월곡 하이마트 07:20

      산행 신청시 승차지 (문예),(첨단),(월곡) 으로 표기해주세요.

4. 출발 장소 : 우리은행과 우체국 사이(첨단2동 주차가능)

5. 도로 안내 : 광주여대-영산포-신북SA-해남-삼산면-오소재.(약2시간)

6. 도착지 : 해남군 북일면 오소재.

7. 산행코스 및 산행시간 :

A코스(주작~덕룡산종주) : 오소재-427봉-작천소령-무덤-덕룡산-소석문(약12km,7.5시간)

B코스(주작산 산행) : 오소재-427봉-작천소령-무덤-수양리마을회관(약9km,5.5시간)

8. 산행 회비 : 20,000원.

9. 개인준비물 : 중식,간식,물충분히,모자,등산장갑등...      

무척이나 무더운 날씨이다. 물이 많이 필요할 텐데 조금은 걱정이다.

 

주작산[ 朱雀山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옥천면, 북일면과 강진군 신전면, 도암면에 경계에 있는 산으로 주작산(朱雀山)[429.5m]은 긴 바위능선이 많고 정상에서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산이다.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 오소재에서부터 시작한다. 능선을 따라 용굴바위, 강진 신전면 주작산 정상, 기름바위, 주작산자연휴양림, 덕룡산까지 이어진다. 능선의 길이는 약 12㎞이며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암릉, 소석문(小石門)으로 경관이 빼어나다. 산세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하다 하여 주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형도에는 강진군 도암면 동쪽의 산을 덕룡산(德龍山)으로, 신전면 신전초등학교 뒤편의 봉우리는 주작산으로 표기하였다. 덕룡산은 『동환록(東寰錄)』과 국립지리원 발행 지도에서 살펴볼 때, 지금의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 입구인 소석문에서 신전면 수양리 뒤편에 이르는 암릉, 주작산의 왼쪽 날개를 지칭한다. 주작산은 강진군 신전면이나 도암면, 해남군 북일면에서 바라보면 새 한 마리가 남해를 향해 비상하는 것처럼 보인다. 해남군 북일면 오소재에서 강진군 신전면 영관리 금학동 뒷편의 능선이 새의 오른쪽 날개라면 강진군 신전면 신전초등학교의 뒷편의 산봉우리는 새의 머리이고,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에서 석문리에 이르는 능선은 새의 왼쪽 날개다. 그리고 새의 몸통은 해남군 옥천면의 첨봉에서 주작산에 이르는 능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작산 [朱雀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덕룡산[ 德龍山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에 비해 산세는 1,000m 산에 견줄 만큼 웅장하다. 창끝처럼 솟구친 험한 암봉이 이어지며 진달래 군락이 많은 산이다. 산을 오르는 내내 남해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이 산을 오르는 묘미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나주목편 산천조에 '남쪽으로 60리 떨어져 있다'고 되어 있고, 남평현 산수조에는 '현에서 남쪽으로 30리 떨어져 있다'고 산의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김정호의 《대동지지》에는 남평현에 속한다는 기록이 있다. 도암면 석문리의 도암중앙초등학교에서 봉황천을 따라 약 1㎞를 가면 석문산 남쪽의 협곡에 이른다. 이 협곡이 크게 굽어 도는 지점의 개울을 건너면 등산안내도가 있다. 이 안내도가 산행의 기점이다. 주능선길은 손질이 잘 되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다. 쌍둥이처럼 이웃해 있는 쌍봉을 내려서 조금 가면 암봉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밧줄을 타고 넘기도 하고 우회로를 이용하기도 한다. 정상에서는 월출산과 수인산·제암산·천관산 및 완도의 상황봉, 해남군 삼산면에 있는 두륜산의 노승봉과 백운봉 등이 조망된다. 하산은 정상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봉우리 사이의 안부로 돌아와 만덕광업 쪽으로 내려가거나 정상 다음의 안부에서 동사면의 잡목 숲을 헤치고 수양리로 내려서야 한다. 산행시간은 약 5시간이 걸리며 첨봉 북쪽 안부에서 수양저수지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선택할 경우 약 7시간이 걸리는데 전자를 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산이 험하여 보조자일을 챙기는 것이 필수이며 식수나 간식을 충분히 준비하여 힘든 산행에 대비하여야 한다. 여름 산행일 경우 긴소매와 긴바지 옷을 준비해야 하고 암벽이 미끄럽고 낙석구간이 많은 것도 조심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덕룡산 [德龍山] (두산백과)

 

 

 

 

주작산 덕룡산 지도

 

 

 

오늘은 45명의 회원이 함께 합니다.

 

 

 

멋지게 펼쳐지는 주작산을 바라보며 산행이 이어지고

 

 

 

멋진 주작산

 

 

 

장미

 

 

 

동하

 

 

 

장미와 동하 

 

 

 

기암들이 즐비한 주작산

 

 

 

 군데군데 피어있는 진달래가 아름답고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봅니다.

 

 

 

 장미

 

 

 

뒤돌아보니 진달래와 어울리는 기암들이 멋지고,

고계봉과 케이블카 정류장이 조망되는군요.

 

 

 

 까칠한 칼날같은 바위

 

 

 

동하

 

 

 

헤즐럿님

 

 

 

헤즐럿님과 유민자님

 

 

 

헤즐럿, 유민자님, 장미님

 

 

 

 서울보석님

 

 

 

뒤돌아 본 풍경, 두륜산의 가련봉과 고계봉이 바라보이고

 

 

 

가련봉을 배경으로 장미

 

 

 

위봉을 배경으로 동하

 

 

 

회원님

 

 

 

까칠한 바윗덩이, 오른쪽 뒤로는 두륜산의 가련봉

 

 

 

참으로 이쁘게 핀 진달래 가 바위와 어울리고

 

 

 

장미와 동하 

 

 

 

장미와 동하

 

 

 

백두산지킴이님, 장미님, 동하, 인모님

 

 

 

 백두산지킴이님, 잡초님

 

 

 

잡초님

 

 

 

가야할 주작덕룡봉을 배경으로 동하

 

 

 

 동하와 장미

 

 

 

장미와 동하

 

 

 

 잡초님

 

 

 

장미님

 

 

 

동하

 

 

 

잡초님

 

 

 

 백두산지킴이님

 

 

 

 장미님

 

 

 

작천소령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게되고

 

 

 

주작덕룡봉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주작산능선과 두륜산

 

 

 

주작덕룡봉 오름길이 쉽지가 않습니다.

 

 

 

두륜산을 배경으로 청솔님

 

 

 

두륜산을 배경으로 청솔님

 

 

 

주작산능선과 두륜산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유일하게 바위가 없고 억새밭인 주작덕룡봉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주작산 남봉을 바라봅니다.

 

 

 

주작덕룡봉 정상 해발475m에 도착, 청솔님

 

 

 

 뿌리깊은나무님

 

 

 

주작덕룡봉 정상에서 동하 

 

 

 

흔들바위 갈림길을 을 지나 소석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가야 할 소석문 방향의 덕룡산 서봉이 바라 보이고 

 

 

 

 뿌리깊은나무님과 친구분

 

 

 

 동하와도 함께

 

 

 

덕룡산구간을 내내 함께 걸었던 설유화님

 

 

 

멋진 덕룡의 암봉을 배경으로 동하

 

 

 

수양마을 삼거리에 도착하고 덕룡산 서봉 1.2km 방향으로

 

 

 

수양마을 삼거리에서 청솔님과 동하

 

 

 

기암과 어울려주는 진달래가 참으로 이쁘고

 

 

 

이티바위에서 잡초님

 

 

 

잡초님

 

 

 

이티바위에서 설유화님

 

 

 

설유화님

 

 

 

이티바위에서 동하

 

 

 

이티바위에서 청솔님

 

 

 

따뜻한 봄날이라 갈증이 엄청 심해 시원한 하드를 하나씩 물고 갑니다.

 

 

 

설유화님 맛나요?

 

 

 

아름다운 부채바위? 공룡등뼈?

 

 

 

공룡등뼈를 배경으로 청솔님

 

 

 

까칠한 오름길을 오르면 덕룡산 서봉 정상 해발 432.9m에 도착

 

 

 

덕룡산 서봉 정상에서 동하

 

 

 

덕룡산 서봉 정상에서 동봉을 배경으로 동하

 

 

 

서봉에서 동봉을 지나 소석문으로 가는 길, 목은 마르고 몸은 지칠대로 지치고,

오르내림의 바위산은 끝이 없습니다. 주변 경치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좋은데 ,

사진 찍을 힘도 없이 힘들게 걷기만 하고, 작은 오르내림이 앞으로도

아마 10개 이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발아래로 봉황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면 하산지인 소석문에 가까워졌다는 신호

 

 

 

석문산이 보이고 도로가 보이면 그 아래가 산행종점인 소석문입니다.

 

 

 

어휴~~ 다 왔다~~ 건너편은 석문산이고,

도로로 내려서면 오늘산행이 끝이 나게 되지요.

 

 

 

마지막 힘을 내서 밧줄 확실히 잡고 잡초님

 

 

 

밧줄 잡고 내려서며 악명 높은 까칠한 주작산 덕룡산

종주산행을 정말로 힘들게 종료하게 됩니다.

 

 

 

오늘 너무나도 갈증이 심했고, 정말로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 보자구요~~~ 주작 덕룡 종주팀 건배~~~

소석문으로 하산을 해서 얼마나 갈증이 심했는지 버스에서

물을 연거푸 마시는데 아마도 2리터는 순식간에 마신 것 같습니다.

 

 

 

청솔님, 동하

 

 

 

청솔님, 동하, 하이준님

 

 

 

주작덕룡봉에서 수양관광농원으로 하산을 하신 B조 회원들

 

 

 

수양관광농원에서 장미님

 

 

 

장미님, 노산님

 

 

 

나여요님, 장미님, 백두산지킴이님

 

 

 

뿌리친구님, 나여요님, 장미님, 노산님, 뿌리깊은나무님

 

 

 

노산님, 장미님

 

 

 

B코스로 내려온 장미님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오늘의 주작산 덕룡산 종주산행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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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6, 6번째 강진 주작산, 수양농원 흔들바위 덕룡산 서봉 동봉 소석문 - 첨단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