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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6, 7)제주 함덕해수욕장 & 오션그랜드호텔 - (주)율원엔지니어링 창립 22주년 기념 제주여행

by 멋진동하 201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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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7일 일요일 맑음

 7)일곱번째, 제주 함덕해수욕장 & 오션그랜드호텔

 

제주에서의 두번째 밤도 역시나 오션그랜드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고,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바라보니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여전히 바람은 세차게 불어 거센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다. 창밖의 함덕해수욕장과 그 너머 서우봉 아래에 멋진 용암이 바닷가로 흘러들어 거기까지 아침산책을 나선다. 함덕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을 거니는데 정말로 바람이 거세다. 파도에 밀려온 해초를 주민들이 채취를 하고 있다. 용암이 바다로 뻗어나가는 곳에 도착, 세찬 바람은 거친 파도를 만들고,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는 금방이라도 바위를 집어 삼킬 듯 하다. 아치형 다리를 건너 끝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거센 파도가 무서워 그만 발길을 돌리고 만다.

 

함덕해수욕장 [Hamdeok Beach, 咸德海水浴場]

눈부신 모래밭과 맑은 에머랄드 빛의 바다, 검은 현무암 위에 가로 놓여 있는 아치형 구름다리, 빨간 등대 등이 잘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한국의 몰디브’라는 별칭이 있다. 함덕해수욕장은 백사장 한가운데에 바닷가로 돌출한 암석(올린여)이 있기 때문에 동쪽이나 서쪽의 어느 한쪽에서 바람이 불어도 반대쪽 바다는 잔잔하여 카약을 즐기기에 유리한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동쪽의 서우봉(111m)은 나지막하고 완만한 산세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절벽에는 1945년 일본 해군이 구축한 동굴 기지가 있다. 서우봉은 봄철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하는 곳이며, 정상에서는 함덕해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서우봉을 지나 함덕해수욕장으로는 올레길 19코스가 통과한다. 해변 중앙에 돌출한 올린여로 가는 길은 구름다리 형태로 개설되어 있어 바다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야외 나들이 하기에 좋은 잔디밭,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사시사철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여름에는 야간 개장도 하므로 제주의 푸른 밤을 바다에서 감상할 수도 있다. 시설로는 주차장·편의점·음료대·야영장·경보 및 피난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고, 제주시내와는 시내버스가 운행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함덕해수욕장 [Hamdeok Beach, 咸德海水浴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두번째 밤,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일어나 바라 본 함덕해수욕장,

여전히 바람을 거세게 불고, 다행히 비는 오질 않습니다.

 

 

 

오션 그랜드 호텔방 베란다에서 함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오션 그랜드 호텔방 베란다에서 함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김동구

 

 

 

오션그랜드 호텔 베란다에서 바라 본 정주항

 

 

 

오션그랜드 호텔 베란다에서 바라 본 함덕해수욕장

 

 

 

거센 파도는 연신 밀려와 하얀포말을 일으키고

 

 

 

바람부는 함덕해수욕장의 아침산책을 하러 나왔습니다.

 

 

 

파도에 떠 밀려온 해초를 챙기고 있는 주민들

 

 

 

세찬 바람 때문에 몸을 가누기 힘듭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오션그랜드호텔과 정주항을 배경으로 한춘자

 

 

 

함덕해수욕장에서 오션그랜드호텔과 정주항을 배경으로 김동구

 

 

 

바람이 세차기는 해도 상쾌한 바람이로군요.

 

 

 

아침산책의 재미를 느끼는 중이지요.

 

 

 

상쾌한 함덕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주변 풍경들을 감상하고

 

 

 

파도가 부서지는 바닷가의 바위로 가보려 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

 

 

 

일단 흔적을 남기고

 

 

 

바람때문에 모자가 저절로 씌워지고

 

 

 

아치형다리를 넘어가고 싶었으나 너무나 세찬 바람과 파도가 무서워

더 이상 발걸음을 멈출 수 밖에 없군요.

 

 

 

그냥 사진 촬영으로만 대체를 하고 맙니다.

 

 

 

오션그랜드 호텔과 정주항 방향

 

 

 

산 이름은 서우봉이라고 하는군요.

 

 

 

야자수의 잎을 보면 얼마나 바람이 세차게 부는지 알 수 있겠지요.

 

 

 

우리의 숙소 오션그랜드 호텔에 되돌아왔습니다.

 

 

 

오션그랜드 호텔을 배경으로 김동구

 

 

 

오션그랜드 호텔에서 한춘자

 

 

 

이제 버스를 타고 오늘의 첫 탐방지,

트릭아트 뮤지엄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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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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