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28, 천안 태조산, 가스교육원 구성산 태조산 각원사 호박마을 - 룸메이트 형님과 함께

2011년 06월 28일 화요일 비

 

천안 태조산 421m 구성산 탐방의 날

 

산행코스  : 가스교육원-구성산-태조산-각원사-호박마을

함께한이 : 룸메이트 형님과 함께

 

6월27일 월요일부터 7월1일 금요일까지 천안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교육원에 입교해서 

가스 사용시설 안전교육을 받는다.수업은 매일 9시20분에 시작하여 17시00분에 끝난다. 

저녁식사를 구내식당에서 간단히 하고 태조산과 흑성산 탐방의 시간을 만들어 본다.

 

태조산[ 太祖山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과 목천읍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21m이다. 태조봉이라고도 한다. 천안의 진산(鎭山)으로, 산이름은 고려 태조가 이곳에서 군사를 양병했다는 설에서 유래하였다. 미호천(美湖川)의 원류인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계를 이룬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완만한 산세로 천안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산행 코스는 3∼4개가 있는데, 대체로 2시간 이내의 짧은 산행이어서 산책이나 가족산행으로 알맞다. 천안 시민은 주로 원성동 체육공원에서 구름다리를 거쳐 유량동을 지나 성불사 뒤 능선을 따라 태조산을 오르는 5.3㎞ 길이의 코스를 이용한다. 산자락에 경주 불국사(佛國寺) 이래 대사찰이라는 각원사(覺願寺)가 있는데, 1977년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재일교포 각열거사(覺列居士) 김영조(金永祚)의 시주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의 성금으로 세웠다. 각원사 일대는 관광단지로 조성되어 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그밖에 가족단위 국민관광휴양지인 태조산수련장이 있고 서북쪽 산중턱에 고려시대의 사찰인 성불사(충남문화재자료 10)가 있다. 인근에 독립기념관, 유관순유적지, 현충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조산 [太祖山] (두산백과)

 

 

 

 

천안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교육원

 

 

 

이런 공부를 일주일동안 받게 됩니다.

 

 

 

실제로 필요한 LP가스 공급경로

 

 

 

한국가스안전교육원 내부에 숙소가 있어 일주일 동안 숙식을 하며 공부를 하게 되지요.

 

 

 

한국가스안전교육원 전경

 

 

 

오후 5시에 수업이 끝나고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숙사 뒷편에 있는 산행 들머리를 통해 태조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취암산과 태조산 갈림길 능선 삼거리에 올라서고 태조산 방향으로 우회전

 

 

 

구성약수터 방향으로

 

 

 

전망대에서 바라 본 천안시내

 

 

 

구성산 삼각점에 도착

 

 

 

같은 방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서울에서 온 형님

 

 

 

동하

 

 

 

구성산 정상에는 사각정 쉼터도 있고

 

 

 

태조산 2.5km 방향으로

 

 

 

태조산 방향으로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태조산 방향으로

 

 

 

내려다 보이는 교육원 방향

 

 

 

삼각점봉을 지나고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2포스트, 태조산 600m 방향으로

 

 

 

나리꽃이 이쁘게 피었고

 

 

 

활짝 핀 나리가 참 이쁘지요?

 

 

 

태조산 정상 해발 421.5m에 도착

 

 

 

정상석의 뒷면에는 태조산의 유래가 음각되어 있고,

천안의 진산으로 고려 태조왕건이 삼국을 통일하기 위하여 친히 산에 올라 오룡쟁주

형국의 지세를 살핀후 비로소 천안부를 설치하였다 하여 태조산이라 정하였다.

 

 

 

태조산 정상의 설치물들

 

 

 

태조산 정상에서 룸메이트 형님

 

 

 

태조산 정상에서 동하

 

 

 

태조산 정상길 2지점

 

 

 

대조산 수련장 방향으로

 

 

 

성거산, 좌불상 방향으로 하산을 계속하고

 

 

 

여기서 각원사(좌불상)쪽으로 진행

 

 

 

사랑의 쉼터

 

 

 

각원사 앞 동동주집을 지나고

 

 

 

태조산 안내가 여기에도 있군요.

 

 

 

각원사 앞에는 연화지가 조성되어 있고

 

 

 

각원사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웅장한 모습으로 다가서고

 

 

 

각원사 좌불상, 통일을 염원하며 세웠다고 합니다.

 

 

 

각원사 좌불상 또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시간이 이미 저녁 8시가 되어버려 사진이 영 흐립니다.

 

 

 

각원사 좌불상에서 룸메이트 형님

 

 

 

각원사 좌불상에서 동하

 

 

 

좌불상의 옆 모습도 바라보고

 

 

 

각원사 전경

 

 

 

법당에는 기도 드리는 사람들로 꽉 들어찼군요.

 

 

 

태조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각원사

 

 

 

대웅보전 지붕 치미

 

 

 

각원사에 어둠이 짙게 드리워지고

 

 

 

호박마을로 하산을 완료하여

택시를 잡아타고 한국가스안전교육원으로 되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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