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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09년 산행

090621, 5번째 지리산 천왕봉, 성삼재 노고단 형제봉 촛대봉 천왕봉 중산리 당일 지리산종주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0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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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1일 일요일 맑음

 

첫번째 당일 지리산종주 성삼재 천왕봉 중산리 탐방의 날

5번째 산청 지리산 천왕봉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200차 정기산행, 지리산 천왕봉 당일 지리산종주

 

1. 첨단 출발 일시 : 2009년 6월 21일(일요일)01시30분 출발시간 확인

2. 차량 경유지 : 비엔날레주차장01:10  양산동 새롬연합의원앞 01:20  첨단:01:30

산행 신청시 승차지 (비엔),(양산),(첨단)으로 기록하여주십시요.

3. 출발 장소 : 우리은행과 우체국 사이(첨단2동 주차가능), 하차지는 세종서점앞입니다.

4. 도로안내 : 북광주IC-지리산SA-지리산IC-뱀사골-성삼재(약2시간)

5. 도착지 : 구례군 성삼재..............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6. 산행코스 및 산행시간 : *일출시각 05:10

멧돼지코스 : 성삼재-노고단-벽소령-세석산장-장터목-천왕봉-법계사-중산리주차장

(약37km,13.5시간), 법계사-자연학습원(중산리까지 셔틀버스운행)

산토끼코스 : 성삼재-노고단산장-세석산장-장터목산장-칼바위-중산리주차장(약35.8km,12.5시간)

다람쥐코스 : 성삼재-노고단산장-벽소령-세석산장-내대리거림통제소(약31.8km,10시간)

성삼재에서 출발 개인 컨디션에 따라 세석과 장터목에서 하산 할 수 있습니다.

천왕봉코스 : 거림통제소-세석산장-장터목산장-천왕봉-법계사-중산리주차장(약18km,8시간)

천왕봉 산행회원님께서는 산행신청시 (천왕)으로 기록하여주십시요.

여유롭게 천왕봉 산행 할 수 있습니다.

7. 산행 회비 : 25,000원

8. 개인준비물 : 점심,헤드렌턴,간식,물(0.5L2개),장갑,방풍복,비옷,여벌옷,상비약 등...

산악회에서 찰밥 제공합니다. 베낭무게 최소화.

9. 산행팀 준비물 : 무전기, 비상약등...

회장 : 느림보 손경창 011-620-432, 부 회 장 : 장성호 김상식 011-9614-6916,

산행이사 : 친절한아저씨 정찬목 010-3114-8289, 총무이사 : 백두산지킴이 석해경 011-602-2098.

 

첨단산악회 200차 정기산행을 맞이하여 지리산 당일 종주를 하게된다. 동하는 오늘로서 지리산 천왕봉 탐방은 5번째이고, 지리주능선 종주는 첫 도전이다. 산행코스는 성삼재-노고단-돼지령-임걸령-노루목-삼도봉-화개재-토끼봉-연하천-형제봉-벽소령-덕평봉-선비샘-칠선봉-영신봉-세석산장-촛대봉-삼신봉-연하봉-장터목-제석봉-천왕봉-개선문-법계사-로타리-자연학습관-중산리주차장(약37km,13.5시간), 오랫동안 꿈꿔왔던 지리산 종주를 드디어 오늘 도전이다.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그동안 산행을 자주 하면서 몸도 만들었으니 가능할것이야! 하고 위안을 삼으며 내디딘 출발, 새벽 3시에 시작하여 천왕봉을 찍는다. 야 ! 드디어 종주했구나 ! 해 냈다는 자신감과 자화자찬을 하며 하산길을 서둘러 내려오니 오후 5시경 오늘의 당일 지리산 종주을 마친다. 종주를 할 수 있게 기획을 해 준 첨단산악회와 더불어 같이 발을 맞추어준 청솔님, 여백님, 자유님, 산과바다님, 차니님,엠드순님께 감사드린다.

 

지리산(智異山)

높이 1,915m, 동서길이 50㎞, 남북길이 32㎞, 둘레 약 320㎞. 방장산(方丈山)·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며, 지리산(智異山)이라고도 한다. 남한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이다.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구례군, 전라북도 남원군, 경상남도 산청군·함양군·하동군 등 3개도 5개군에 걸쳐 있다. 1967년 12월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공원 총면적은 440.485㎢로 설악산국립공원의 1.2배, 한라산국립공원의 3배, 속리산국립공원의 1.5배, 가야산국립공원의 7.5배로 규모가 가장 크다. 방장산은 봉래산(蓬萊山:금강산)·영주산(瀛洲山:한라산)과 함께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어 이들 3산을 삼신산(三神山)·삼선산(三仙山)이라고도 한다. 여기에 묘향산을 더하여 4대신산, 다시 구월산을 더하면 5대신산 또는 5악이라 하여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 지리산은 또한 정감록 신앙에 연유된 십승지(十勝地)의 하나로, 대한제국 말기에는 농민운동에 실패한 동학교도들이 피난하여 살았으며, 이들 일부가 신흥종교를 개창하여 오늘날 각종 민족종교의 집산지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의 도인촌은 갱정유도(更正儒道)의 신자들로 구성되어 지금도 댕기머리와 상투에 바지저고리를 입으며, 전통문화관습을 유지하고 있다. 1948년에는 여순반란사건으로 패주한 좌익세력의 일부가 이곳에 들어왔으며, 1950년 6·25전쟁 때는 북한군의 패잔병 일부가 노고단과 반야봉 일대를 거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915m)을 주봉으로 반야봉(盤若峰:1,732m)·노고단(老姑壇:1,507m)이 대표적인 3대고봉이다.  주능선은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하봉(下峰:1,781m)·중봉(中峰:1,875m)·제석봉(1,806m)·촛대봉(1,704m)·칠선봉(七仙峰:1,576m)·형제봉(兄弟峰:1,433m)·명선봉(明善峰:1,586m)·토끼봉(1,534m) 등이 있고, 주능선과 거의 수직을 이루면서 남북방향으로 가지능선인 종석대(鐘石臺:1,356m)·고리봉(1,248m)·만복대(萬福臺:1,433m) 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1,500m 이상의 큰 봉우리가 10여 개, 1,000m가 넘는 봉우리가 20여 개, 그밖에 85개 정도의 대·소봉이 있는 한국 최대의 산악군이다. 또한 천왕봉과 덕평봉(德坪峰: 1,522m) 사이에는 10여 대의 헬리콥터가 앉을 수 있는 넓은 세석평전(細石平田)이 있으며, 고산준봉이 많아 계곡 또한 20여 개나 된다.  그 가운데에서 피아골·뱀사골·칠선계곡·한신계곡 등이 지리산의 4대계곡이다. 피아골은 활엽수의 원시림이 광활하게 덮여 있으며, 칠선계곡은 험악하기로 유명하다. 그밖에 청학동과 불일폭포로 유명한 화개골짜기, 맑은 물과 작설차로 알려진 천은사골짜기 등이 있다. 기반암은 대부분 고생대의 화강편마암· 화강암 등으로 이루어진 편마암복합체로 여러 종류의 변성암으로 구성되었다.

 

 

 

 

지리산 지도 

 

 

 

성삼재 출발선에서  행복한동행, 산과바다, 추억속

 

 

 

성삼재 출발선에서  행복한동행, 산과바다, 본인 동하

 

 

 

성삼재 출발선, 천왕봉 28.1km종주길, 중산리까지 하산길을 합하면

총 37km의 거리이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어둠을 뚫으면서 출발을 합니다.

 

 

 

오늘 쭉 발을 맞추어준 여백

 

 

 

노고단휴게소에 도착, 노고할매에게 무사완주를 빌고

 

 

 

노고단에서 천왕봉이 25.5km, 까마득한 거리이지요.

 

 

 

여백

 

 

 

차니

 

 

 

동하, 벌써 지쳤나? 땀이 흥건하고

 

 

 

임걸령 해발 1320m를 통과합니다.

 

 

 

차니

 

 

 

임걸령에서 동하

 

 

 

임걸령에서 여백

 

 

 

하루종일 같이 발을 맞추어준 여백과 함께

 

 

 

노루목 삼거리에 도착했고, 천왕봉 21.0km 방향으로

 

 

 

 날이 환하게 밝아지는군요.

 

 

 

 날은 환하게 새는데 오늘은 안개비 때문에 일출은 없는 상황

 

 

 

차니

 

 

 

삼도봉에 도착하니 아침햇살에 운무와 구름이 장관을 연출해줍니다.

 

 

 

삼도봉에서 여백

 

 

 

삼도봉에서 잡초, 차니, 여백

 

 

 

삼도봉에서 잡초2, 잡초, 차니, 동하

 

 

 

고재풍님, 아들과 함께 종주를~

 

 

 

지리산 종주를 멋지게 성공하길 바랍니다.

 

 

 

고재풍님아들과 차니

 

 

 

아침햇살에 운무가 장관을 연출해 주고 있는 삼도봉 운무가 가히 환상적이지요.

 

 

 

삼도봉에서 동하

 

 

 

회원님

 

 

 

삼도봉에서 시나브로님

 

 

 

운해와 구름의 조화가 예사롭지 않은 환상적인 풍경이 다가섭니다.

 

 

 

동하도 아름다운 운무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며, 화개재로 향합니다.

 

 

 

화개재에 도착

 

 

 

천왕봉 18.4km, 연하천대피소 3.4km를 향하여 부지런히 걷게 되고

 

 

 

연하천대피소 1.4km 방향으로

 

 

 

연하천 대피소에 도착하며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게 됩니다.

 

 

 

연하천대피소 전경

 

 

 

연하천대피소에서 회원님들

 

 

 

연하천대피소에서 출발, 천왕봉 15km 방향으로, 아침 8시

 

 

 

엠드순님, 첨단산악회에 처음 오셨다는데 오늘 지리산종주에

홍일점이지 싶습니다. 대단한 여성산악인

 

 

 

하루종일 함께 발을 맟추어준 자유친구, 고맙네~ 친구

 

 

 

동하도 연하천대피소에서 출발전 흔적을 남기고

 

 

 

고사목과 운무

 

 

 

 

 엠드순님, 종일 같이 발을 맞춘 여성회원님

 

 

 

고사목과 운무의 아름다움을 인물이 버려놓은 듯

 

 

 

형제봉에 도착, 바위 위에서도 생명을 영위하고 있는

자연의 신비를 만나게 되고, 구상나무의 아름다움을 만끽합니다.

 

 

 

자연의 신비, 바위 위에서도 생명을

 

 

 

형제봉에서 자유님

 

 

 

현위치 형제봉, 노고단에서 12.6km를 왔고,

벽소령대피소 1.5km 방향으로

 

 

 

형제봉에서 여백

 

 

 

형제봉에서 동하

 

 

 

 안개속에 신비함을 감추고 있는 지리산

 

 

 

이쪽은 환한데 말이지요.

 

 

 

벽소령대피소 해발 1340m에 도착,

천왕봉 11.4km로 천왕봉이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시인마을 벽소령대피소

 

 

 

벽소령대피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벽소령대피소에서 동하

 

 

 

벽소령에서 여백, 잡초, 동하, 청매, 엠드순, 잡초2, 자유

 

 

 

벽소령대피소에서 동하

 

 

 

벽소령대피소에서 청솔과 함께

 

 

 

선비샘에 도착, 꿀맛같은 물로 목을 축이고 식수도 보충합니다.

 

 

 

천왕봉 7.8km 방향으로 걷고 또 걷고

 

 

 

여기위치가 어디지?  운무 때문에

천왕봉은 보이지 않고 세워져 있는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저 멀리 장터목과 아스라히 천왕봉이 보이고, 여백님

 

 

 

영신봉을 배경으로 자유님  

 

 

 

영신봉을 배경으로 동하

 

 

 

만세? 천왕봉은 아직도 멀었는데

 

 

 

울창한 숲속에 고사목들이 안타깝고

 

 

 

동하, ?, 차니, 산과바다

 

 

 

영신봉 정상 해발 1651m에 도착, 세석대피소 0.6km 방향으로

 

 

 

촛대봉을 배경으로 동하, 산과바다, 차니, ?

 

 

 

세석대피소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며

영양 보충, 아직도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세석대피소에서 동하

 

 

 

촛대봉을 오르며 세석대피소를 배경으로 동하

 

 

 

촛대봉 정상 해발 1703m에 도착하니 손에 잡힐 듯

천왕봉이 눈 앞에 참으로 아름답게  다가섭니다.

 

 

 

천왕봉의 위용은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며,

연하선경과 천왕봉의 아름다움이 그야말로 멋지게 펼쳐지지요.

 

 

 

연하선경에서 여백님의 멋진 포즈

 

 

 

연하선경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차니, 산과바다

 

 

 

연하봉 정상 해발 1730m에 도착, 장터목대피소 0.8km 방향으로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을 하고,

이제 천왕봉은 여기서 1시간, 식수를 보충하여 숨고르기를 하고 출발

 

 

 

장터목대피소에서 동하

 

 

 

동하, 산과바다, 자유, 청솔

 

 

 

제석봉을 지나

 

 

 

통천문, 하늘과 통하는 문이라구요~

이제 천왕봉이  500m 남았고, 마지막 스퍼트를 이어갑니다.

 

 

 

와우! 드디어 천왕봉이다.

지리산 천왕봉 정상 해발 1915m에 도착하고 흔적을 남깁니다.

 

 

 

오늘 지리산천왕봉의 기를 제대로 받게 되고,

지리산종주 성공, 소원성취를 축하합니다. 동하

 

 

 

 천왕봉 표지석의 뒷면,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오늘 제대로 지리산천왕봉의 기운을 받게 되고 소원성취 축하합니다. 동하

 

 

 

지리산 천왕봉에서 엠드순, 동하, 차니, 산과바다, 

 

 

 

지리산 천왕봉 정상 해발 1915m,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지리산 천왕봉 정상 해발 1915m,

이제 중산리로 까칠한 급경사의 하산길이 시작됩니다.

 

 

 

하산길의 천왕샘에 도착, 천왕샘은 남강 발원지이지요.

 

 

 

개선문을 통과하여 하산이 이어지고

 

 

 

법계산 일주문을 지나 로타리산장을 통과하며

 

 

 

지리산 법계사 입구로 하산을 하고, 셔틀버스를 기다립니다.

 

 

 

법계사 입구로 하산하여 셔틀버스를 타고 중산리주차장에 도착하며 처음 도전한

오늘의 지리산 종주, 13시간 30분 만에 종주를 무사히 마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동하~ 장하네~ 수고하셨네~~~

함께 한 첨단산악회 회원여러분 모두 장하십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A/20

 

160515,14번째 지리산 천왕봉, 성삼재 삼도봉 연하천 형제봉 벽소령 칠선봉 세석 촛대봉 장터목 천

2016년 05월 15일 일요일 맑다가 짙은안개로 시야가 좋지 않음 총 5번째의 지리산 주능선 당일종주14번째 지리산 천왕봉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496차(년18차)지리산 종주산행(성삼재-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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