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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9, 부산 누님댁 모임, 어머님 생신, 해운대 탐방 - 가족모임

by 멋진동하 2008.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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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19일 토요일 맑음

어머님의 83세 생신의 날, 부산 누님댁에서 가족모임

2008년 4월 19일 토요일 ~ 4월 20일 일요일, 1박 2일

 

오늘은 어머님의 83세 생신의 날, 가족 모두 부산의 누님댁에서 모이는 날이다. 형님이 목포에서 출발해 장흥 들려 어머님을 모시고, 섬진강휴게소에서 만나 광주에서 출발한 우리의 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한다. 섬진강휴게소는 빨간 철쭉꽃이 황홀하게 피어 한껏 유혹을 한다. 부산 누님댁에 도착하여 4남매의 식구들이 모여 1년만에 모처럼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된다. 다음 날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옮겨 시원한 바람과 함께 상쾌한 해운대의 모래사장을 거닐어 본다.

 

 

 

섬진강휴게소에 도착하니 휴게소의 정원이 아주 빨갛게 불이 났습니다.

 

 

 

이렇게 황홀하게 피어도 되는 건가요?

 

 

 

화사하다 못해 황홀한 빛깔을 자랑하고 있는 철쭉꽃입니다.

 

 

 

환상적인 철쭉꽃밭에서 아내와 형수

 

 

 

형님과 형수

 

 

 

어머님과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섬진강휴게소의 화려한 철쭉꽃에서 우리부부

 

 

 

이제는 많이 연로해지신 어머님, 건강히 오래오래 사셔야 됩니다.~

 

 

 

형님 형수님과 우리부부

 

 

 

한 번 더~

 

 

 

형수님과 형님

 

 

 

이쁘게 한 컷 합니다.

 

 

 

우리 부부도 화사하게 한 컷

 

 

 

한 번 더~

 

 

 

 

형님은 물구나무 퍼포먼스를 해주시는군요.

 

 

 

한 번 더 물구나무를 서고, 부산을 향해 달려갑니다.

 

 

 

부산 누님댁에 도착해서 푸짐한 상차림을 만나게 되지요.

 

 

 

싱싱한 횟감, 숭어 아나고 광어

 

 

 

이재원과 딸

 

 

 

김나영 이혜영 유소연 이다빈

 

 

 

한춘자와 이재원조카며느리

 

 

 

김나영 이혜정

 

 

 

이태수매형님과 김동진형님

 

 

 

김송례누님과 김동구

 

 

 

김송례누님 김동구 이태수매형님

 

 

 

김송례누님, 김동구

 

 

 

이재원조카손녀와 유소연

 

 

 

이혜정조카 부부

 

 

 

이재원조카 부부와 딸

 

 

 

김동구 이태수매형님

 

 

 

케익에 촛불을 켜고

 

 

 

생신 축하합니다. 생신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어머님~ 생신 축하합니다.~~~

 

 

 

가족들 모두 모여 흥겹게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고

 

 

 

모두들 흥을 돋구워 줍니다.

 

 

 

생신 축하 노래가 끝이 나고

 

 

 

촛불을 꺼주세요.

 

 

 

모두들 귀엽게~~~

 

 

 

모두들 신나게~~~

 

 

 

모두들 행복합니다.

 

 

 

베란다에는 이쁜 꽃이 많이 피었지요.

 

 

 

수선화

 

 

 

깻잎같은 이파리는?

 

 

 

이파리 자체가 꽃인냥~

 

 

 

참으로 이쁘고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이렇게 첫날 밤이 무르익어 가고, 

내일은 해운대 해수욕장 산책을 가기로 합니다.

 

 

 

다음 날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옮겨 시원한 바람과 함께

상쾌한 해운대의 모래사장을 거닐어 봅니다. 

 

 

 

넓디넓은 해운대해수욕장

 

 

 

바람이 심하게 불어 상당히 심하게 파도가 치고 있군요.

 

 

 

연신 센 바람과 함께 파도가 몰려오고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한춘자

 

 

 

우리의 아이들은 아주 신이 났습니다.

 

 

 

쏴악 쏴악

 

 

 

파도를 느껴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형수와 형님

 

 

 

김동구와 한춘자

 

 

 

세찬 바람에 머리가 휘날리고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드러운 모래를 뒤덮는군요.

 

 

 

저 멀리 오륙도가 바라보이고

 

 

 

시원스런 해운대 해수욕장의 풍경입니다.

 

 

 

모두가 신이 났지요.

 

 

 

와우~ 와우~

 

 

 

귀여운 포즈~~ㅎ

 

 

 

단체사진 한 번 찍어볼까요?

 

 

 

한 번 더~~

 

 

 

고운 모래에 발자국을 만들며

 

 

 

신나는 발자국 남기기

 

 

 

아주 신이 났어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김동구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김동진형님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이태수매형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한춘자

 

 

 

총각시절 해운대에서의 추억도 들추어내며

 

 

 

해운대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내와 처음 만난 곳이 이곳 해운대이거든요.

 

 

 

그때 그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해운대에서의 이시간입니다.

 

 

 

 미역귀를 말리고 있군요.

 

 

 

잘 마르고 있는 미역

 

 

 

탐스럽고 먹음직스런 미역입니다.

 

 

 

여기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의 추억을 들추어내며 시원한 해운대의 바람을 쐬었고,

어머님 생신의 날을 맞아 1박 2일 동안의 가족모임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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