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208, 진도 금골산, 금골리 5층석탑 해언사 금골산 마애여래좌상 해언사 금골리 - 처남과 함께

2008년 02월 08일 금요일

 

진도 금골산 135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금골리-5층석탑-해언사-금골산-마애여래좌상-해언사-금골리

함께한이 : 처남한생남, 동하, 둘이서 함께

 

오늘은 설 연휴 3일째, 어젯밤 모인 처가 식구들을 세어 봤더니 28명이다. 진도 홍주에 소고기

차돌박이 구이, 삼겹살구이, 전복회, 전복구이, 낙지구이, 촌닭생고기, 촌닭구이, 굴구이까지

 안주가 많기도 하다. 술잔치에 안주잔치에 완전히 술에 취해 버렸다. 거나하게 먹고 노래방으로

이동을 했는데 나는 완전히 술에 떨어져 버렸나 보다. 누군가 깨워서 일어났더니 마지막

노래를 부르고 있구나. 집으로 오자마자 잠에 떨어지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대충 씻고

금골산 갑시다. 했더니 처남한생남형님이 같이 가자고 한다.

 

금골산[ 金骨山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에 있는 산으로 '진도의 금강'이라 불리고 있는 산이다. 개골산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형성되어 있다. 높이는 135m이다. 일명 상골산이라고도 부르는데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규모가 큰 편이다. 석수가 수만 년에 걸쳐 예술품을 조각해 놓은 듯 층층인가 하면 구멍이고, 구멍인가 하면 기둥이고, 사람인가 하면 짐승인 모습을 보여주며 기암의 색깔 또한 황색, 백색, 흑색, 회색 등으로 다양하다.산 아래 자리한 아담한 학교에 있는 보물 제 529호 금골산 오층 석탑은 진도의 기나긴 연륜을 대변한다. 산 중턱에는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는 전설을 안고 있는 굴암이 있다.산 위에는 세 개의 석굴이 있는데, 맨 왼쪽 굴 북쪽 벽에는 1470년 정후에 조성한 것으로 알려진 좌우 3.5m 크기의 미륵불이 있다. 이 미륵불 배꼽에서 쌀이 나와 석굴에서 깨우침을 얻으려는 수도자들의 양식이 되어 왔으나 그 중 한사람이 욕심을 부려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또 서거정의 동문선 금골산록편에는 "영험이 많은 금골산이 매년 빛을 발해 유행병 등 재앙을 막았으나 미륵불이 조성된 후 빛을 발한 적이 없다"라고 해 민간신앙의 변천 모습을 보여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골산 [金骨山] (두산백과)

 

 

 

 

금골산 개념도

 

 

 

금골산 안내도

 

 

 

군내면 뒷산인 멋진 금골산의 골격이 드러나고

 

 

 

해언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금골산 마애여래좌상 안내

 

 

 

금골산 등산로를 다시 살펴보고

 

 

 

고즈넉한 해언사

 

 

 

멋진 금골산을 올라갑니다.

 

 

 

통천문을 통과하고

 

 

 

한생남 형님

 

 

 

동하

 

 

 

금골산의 뒷부분을 살펴봅니다.

 

 

 

금골산에서 바라 본 군내호 방조제

 

 

 

군내방조제를 배경으로 동하

 

 

 

바위산인 도암산과 대야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군내방조제와 아름다운 다도해의 올망졸망한 섬들

 

 

 

내려다 본 군내면소재지

 

 

 

금골산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한생남형님

 

 

 

금골산 정상에서 동하

 

 

 

마애여래좌상에 도착했고

 

 

 

그윽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마애여래좌상

 

 

 

주변의 바위는 벌집마냥 푸석푸석한 느낌

 

 

 

갖가지 문양의 아름다운 금골산

 

 

 

마애여래좌상에서 처갓집이 있는 마을을 바라봅니다.

둔전 방조제가 끝나는 부분에 처갓집이 있지요.

 

 

 

마애여래좌상에서 한생남형님

 

 

 

마애여래좌상에서 동하

 

 

 

이제 하산을 해야 하고

 

 

 

내려다 본 군내면이 아름답습니다.

 

 

 

한생남형님

 

 

 

동하

 

 

 

멋진 바위와 바다풍경

 

 

 

협곡을 형성해 주고 있는 금골산

 

 

 

화려한 멋을 자랑하고 있는 금골산의 협곡,

그 사이로는 첨찰산이 바라보이고

 

 

 

독수리 부리?

 

 

 

형이상학적인 금골산의 바위들입니다.

멀리 첨찰산의 강우레이더가 바라 보이고

 

 

 

무슨 형상이라고 해야 할까?

 

 

 

멋진 조망에서 동하

 

 

 

금골산 정상을 이루고 있는 환상적인 모습의 금골산의 바위이지요.

 

 

 

산은 작지만 환상적인 이 풍경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금골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멋진 금골산에서 이렇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흘러가는 물결 모양의 바위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고

 

 

 

형이상학적인 문양의 금골산

 

 

 

이렇게나 멋진 금골산 아래에 해언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진도 금골산 오층석탑 안내

 

 

 

진도 금골산 오층석탑 

 

 

 

금골산과 금성초등학교

 

 

 

오층석탑과 아름다운 금골산을 바라보며, 작지만 아기자기한

모습에 흠뻑 반한 금골산행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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