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02일 수요일 맑음
8)필리핀 여행 5일째 - 리잘공원, 산티아고 요새, 귀국
호텔 체크아웃 - 리잘 공원 - 산티아고 요새 - 마닐라 공항 16시35분 출발 - 무안공항 21시05분 도착
리잘 공원[ Rizal Park ]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리잘 공원은 독립운동가이자 의사, 언론인, 교육자였던 호세 리잘(Jose Rizal, 1861~1896)이 처형되었던 장소이다. 리잘은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나 필리핀의 독립을 주장하며 '필리핀 민족 동맹'을 결성하였다. 시민 불복종 운동, 자치운동을 앞세워 평화적 혁명 운동을 진행하였으나, 스페인 총독부에 의해 내란 음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공개 총살형을 당했다. 그의 죽음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독립 의지를 불태우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리잘은 필리핀 독립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으며, 그가 죽은 12월 30일은 필리핀의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리잘의 모습은 필리핀 1페소 동전에서도 찾을 수 있다. 공원 한쪽에 리잘의 처형 장면을 재현한 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그의 유골이 안치된 기념비 앞에 24시간 4교대로 정부군 의장대 경비가 서 있다. 그가 처형되기 전에 남긴 '나의 마지막 작별(Mi Ultimo Adios)'이라는 시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돼 있어 찾아보기 쉽다. 기념비 근처에 세부 막탄섬 부족장 라푸라푸를 비롯한 독립운동가, 필리핀 역사상 주요 인물들 흉상이 늘어서 있다. '모자상'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상이며, 필리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한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리잘 공원 [Rizal Park]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세부일정표
마닐라 호텔 수영장에서 홍구식부부
마닐라 호텔 수영장에서 김동구부부
마닐라항에서 김동구부부
마닐라항에서
M/S 필리핀호를 배경으로
M/S 필리핀호를 배경으로 김동구부부
마닐라 호텔 바로 앞이 마닐라항입니다.
우리가 묵었던 마닐라 호텔
마닐라 호텔 정원에서
마닐라 호텔 정원에서 한춘자, 김동구
마닐라 호텔 전경
마닐라 호텔 수영장
마닐라 호텔 정원에서 한춘자
마닐라 호텔 정원에서 흔적을 남기고
마닐라 호텔 정원에서 김동구
마닐라 호텔 정원에서
마닐라 호텔 내부 행사장,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
마닐라 호텔 로비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 공원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 공원의 리잘 동상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 공원의 리잘 동상
리잘공원에서 한춘자
리잘동상을 배경으로 김동구 부부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 공원에서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 공원,
뒤에 우리가 묵었던 마닐라 호텔이 보이는군요.
리잘 공원 뒤로는 고층건물들이 조망되고
모자상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 공원 모자상에서 한춘자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 공원 모자상에서 김숙자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 공원 모자상에서 김동구
마닐라 산티아고 요새[ Fort Santiago in Manila ]
스페인이 건설한 성곽도시 인트라무로스(Intramuros) 안에 축성한 요새로 16~18세기에 스페인 군대가 주둔했다. 이후 영국군과 미국군, 일본군이 차례로 요새를 점령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필리핀 정부에게 반환되어 역사유적으로 관리되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성문과 성벽 대부분이 파괴되어 상당 부분 복원한 것이다. 현재는 필리핀의 독립 운동가이자 국민 영웅으로 추대된 호세 리잘(José Rizal)의 추모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호세 리잘은 스페인 식민 정부에 대항해 혁명을 주도한 죄로 1896년 산티아고 요새에 감금되었다가 처형당했다. 요새 내부에 리잘 박물관이 있으며 생전에 그가 사용하던 물건과 의 척추뼈가 담긴 유골함, 그가 쓴 소설 등이 전시되어 있다. 요새에 있었던 스페인군의 막사는 야외극장으로 개조되었다. 호세 리잘이 처형 전 마지막 밤을 보냈다는 독방 건물이 야외극장 옆에 자리한다. 바닥에 새겨진 발자국은 처형장으로 향하던 그의 마지막 발자취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조형물이다. 성벽에 올라서면 유명한 파시그강(Pasig River)과 강 너머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요새에서 1.7km 떨어진 곳에 호세 리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리잘 공원(Rizal Park)이 위치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닐라 산티아고 요새 [Fort Santiago in Manila]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허물어진 담벼락은 일부러 그대로 놔두었다고~
멋진 모습의 열대나무에서 한춘자
산티아고 요새, 사시사철 꽃이 피는 필리핀
열대나무가 참 멋지군요.
분수도 부드럽게 흘러내리고
아름다운 산티아고 요새입니다.
열대 수목들도 멋지게 다가서고
스페인 총독 부부가 앉았었다는 돌 벤취에 앉아보고
홍구식 부부
산티아고 요새의 분수에서
산티아고 요새에서의 즐거운 시간입니다.
열대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잘 꾸며 놓은 산티아고 요새 공원,
여기가 바로 산티아고 요새입니다.
산티아고 요새를 둘러싸고 있는 해자
해자에는 예쁜 연꽃이 많이 피었군요.
산티아고 성
성문의 상부엔 말을 탄 장수의 조각이 있고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이 처형되기 직전의 마지막 발자국
산티아고 성의 유물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천천히 이동
산티아고 요새,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이 처형되기 전 마지막 감옥
마지막 발걸음 안내
십자가
리잘이 수용되었던 감옥
산티아고 요새의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의 날, 국경일이라고 합니다.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이 처형되기 직전의 마지막 발자국을 따라 걸어보고
산티아고 요새 입구에 조성해 놓은 해자에서 한춘자 김숙자
산티아고 요새 입구에 조성해 놓은 해자에서 김동구, 홍구식
산티아고 요새 입구에 조성해 놓은 해자의 연못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고
작은 연꽃들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호세 리잘의 마지막 발자국이 쓸쓸해 보이지요.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보고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산티아고 요새의 뒤에 폐허 건물의 상처는 일본인들의 만행
산티아고 요새를 빠져 나왔습니다.
산티아고 요새 입구에서 코코넛 장수와 지프니
우리들의 발이 되어 주었던 관광버스
수공예품도 팔고 있는 노점상
산티아고 요새 입구에서 장난감을 팔고 있는 아저씨도 보이고
면세점에서 쇼핑을 합니다.
마닐라 공항에 도착 관제탑이 보이고
마닐라 공항 외부
마닐라 공항
무안공항까지 데려다 줄 필리핀 항공
마닐라 공항 내부, 비행기에 탑승하고 무안공항으로 귀국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던 3박 5일간의 필리핀여행을 마감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lZ/9
'* 해외여행 * > 07년 Philippin 마닐라 따알' 카테고리의 다른 글
080103, 10)필리핀 여행 - 필리핀 현지 가이드 겸 사진사 바비가 찍은 사진 (0) | 2008.01.05 |
---|---|
080103, 9)필리핀 여행 - 친구 홍구식이 찍은 사진 (0) | 2008.01.05 |
080101, 7)필리핀 여행 4일째, 마닐라의 화려함의 극치 어메이징 쇼 (0) | 2008.01.05 |
080101, 6)필리핀 여행 4일째, 히든 밸리 신비스러운 밀림 속의 노천온천 (0) | 2008.01.05 |
071231, 5)필리핀 여행 3일째 - 따알호수 따가이따이 활화산 독립기념관 선상카페 (0) | 2008.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