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25, 7)타이완, 장춘사 장춘교협곡 2일째-(주)율원엔지니어링
2012년 02월 25일 토요일 비 2일째
7)타이완, 장춘사 장춘교협곡 2일째-(주)율원엔지니어링
(주)율원엔지니어링 창립 제 21주년 기념 타이완 여행
2일째 네번째 이야기
태로각 협곡을 들어가기 위한 첫번째 관문인 장춘사, 태로각 협곡을 지나 중앙의 험준한 산맥을 뚫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횡단할 수 있는 도로를 건설할때 맨 몸으로 곡괭이같은 도구로 터널을 뚫고 다리를 놓고 했는데 워낙 위험하고 산세가 험준하기에 공사 중에 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장춘사라는 사당을 지어 넋을 기리고 있단다.
장춘사는 오래된 사찰이 아니고 태로각 협곡에 도로 공사를 하면서 사망한 사람들을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이다. 영어로는 Eternal Spring, 태로각 도로 공사를 하면서 212명이 사망했고 702명이 다쳤다고 한다. 이들 212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8년에 처음 지어졌고, 1979년 태풍으로 부서져서 1980년 다시 건립하였으나 1987년에 자연 재해로 다시 무너지고, 또 다시 지어져서 현재의 것은 세번째 것이라고 한다.
세부일정표
태로각 협곡을 가던 중 입구에 장춘사가 기다리고 있고, 절벽위의 집이 장춘사,
터널속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 나와 폭포를 만들고 있는데 도로공사중
터널을 파고 들어가는데 터널속 암반에서 지하수가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장춘사 앞으로 흘러내리는 계곡
장춘사가 있는 장춘교협곡은 깍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장춘사를 배경으로 한춘자
장춘사 협곡을 배경으로 김동구
장춘사 절벽을 배경으로 한춘자
장춘사 협곡을 배경으로 문창식대표 가족
장춘사 협곡을 배경으로 한춘자, 김동구
한번 더
김재택 가족
장춘사보다 더 위 절벽위에 또다른 건물, 어떻게 저렇게 험준한 곳에 지었을까?
장춘사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가 장관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많은 물이 쏟아지는지?
장춘교를 건너 장춘사 방향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이어가고
깍아지른 절벽사이로 흐르는 흙탕물, 이곳은 석회암지대여서 석회암이
물에 씻겨 저렇도록 시커먼 흙탕물이 되어 흘러내린다고 하고, 석회암의
물이라 여기서는 물고기나 생물들이 하나도 살 수가 없다고 합니다.
깍아지른 절벽을 지나고
장춘사를 배경으로 한춘자
장춘사를 배경으로 문창식, 김동구
최승경, 문창식, 김동구
모녀지간
건너왔던 장춘교와 그 아래로 흐르는 협곡의 물길
장춘교 바로 밑에 장춘사로 통하는 길목에 보살상
무수히 쏟아져 내린 흔적의 자갈
터널속에서 콸콸콸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의 물줄기입니다.
쏟아져 내리는 장춘사의 폭포수를 배경으로 한춘자
쏟아져 내리는 장춘사의 폭포수를 배경으로 김동구
장춘사에서 장춘교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장춘사에서 장춘교를 배경으로 김동구
빨간 기둥의 육각정이 있고
장춘사
장춘사에서 협곡의 계곡을 배경으로 한춘자
장춘사에서 협곡의 계곡을 배경으로 김동구
장춘사에서 협곡의 계곡을 배경으로 둘이서 함께 찍어보고
장춘사에서 협곡의 계곡을 배경으로 김재택 가족
장춘사에서 장춘교를 바라봅니다.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석회질의 흙탕물
장춘교 밑에서는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장춘사 가는 길의 터널속 한켠 터진곳에서 장춘교를 잡아봅니다.
아름다운 그림으로 다가서는 장춘교
흙탕물은 왠지 모를 소름이 끼치고
장춘사에서 쏟아져 내리는 터널속 폭포수는 잠시나마 맑은 물을 유지하다가
장춘교 아래에서 흙탕물과 만나 금새 혼탁해져 버리지요.
장춘교
장춘사와 장춘교의 협곡을 여기까지 감상했고,
버스에 올라타 태로각협곡으로 이동합니다.
태로각 협곡으로 이동 중 바라 본 창밖 풍경, 끝없는 협곡이지요.
이 다리를 건너면 이제 본격적으로 태로각 협곡에 접어들면서
다음 이야기는 태로각 협곡을 감상하고 타이뻬이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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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5, 타이완, 태로각협곡, 연자구 2일째-(주)율원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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